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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미용패션 및

열대야 현상이란? 그리고 숙면의 10가지...

by 나비현상 200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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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이 30℃ 이상이고 밤과의 온도 차이가 5℃ 이내일 때, 또는 밤기온이 25℃ 이상일 경우를 ‘열대야’라고 부른다. 열대야 현상은 숙면을 방해해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 장애, 식욕부진, 소화장애 등을 일으키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이렇게 하면 잠이 잘 와요~


 

▼ 낮잠은 10~20분을 넘기지 않는다
되도록 낮잠은 피하고, 자더라도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낮잠을 오래 자면 밤잠을 설치게 되고, 낮에는 다시 졸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 밤에 수박이나 음료수 등을 먹지 않는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잠자기 전에 먹는 것은 피한다.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에서 자주 깨어나게 돼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 카페인을 멀리 한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의 음식은 중추신경과 호흡을 흥분시키므로 잠들기 전 먹는 것을 피한다.

 

▼ 찬물로 샤워하지 않는다
덥다고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찬물 샤워는 순간의 더위는 식힐 수 있지만 근육을 긴장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몸의 열기를 식혀주면서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줘 숙면에 도움을 준다.

▼ 공포영화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는다
대결구도의 컴퓨터 게임이나, 신경을 곤두세우는 공포영화 등은 몸과 정신을 흥분시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잠들기 전에는 게임과 공포영화를 멀리하도록!

 

▼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으면 장소를 옮겨 책을 읽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다른 일에 관심을 돌린다. 억지로 잠을 청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피로가 더해진다.

▼ 늦은 시간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잠자기 전 과다한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잠자기 전에는 최대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기 전, 부담스러울 정도로 배가 부르면 잠이 쉽게 들지 않는다. 되도록 먹는 것은 피하고 배가 고파 잠들기 힘들다면 우유 한 잔 정도로 대신한다.

▼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은 몸의 체온을 상승시키는 더운 여름밤 최악의 수면방해꾼. 덥다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은 체온을 높이고 신경을 흥분시켜 여름밤 숙면을 방해한다.

 

▼ 냉방기기를 밤새 켜두지 않는다
1시간 이상 냉방기기를 켜두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잠들기 1시간 전 에어컨을 켜두고 잠자기 직전에는 선풍기를 틀어둔다. 선풍기를 틀어놓을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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