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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납작 버스, 시선 집중

by 나비현상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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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버스의 높이는
성인 남성의 허리 아래에도 미치지 못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붕의 높이가 94c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낮은 버스'의 모습이다.

 

이 버스의 이름은 팬케이크처럼 버스를 납작하게 눌렀다는
의미의 '밴케이크'. 밴케이크는 영국에 살고 있는 저스트
캠퍼와 앤디 사운더스가 만들었는데, 제작 시간이
총 3일 걸렸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폴크스바겐 자동차의 지붕을 잘라내고 도색 작업을 새로
한 이 버스에 성인 남성이 충분히 탈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는데,'세계에서 가장 낮은 높이의 버스'로
불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


이 버스는 지난 달 열린 지역 축제에 선보여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합법적으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제작자들은 강조했다.

(사진 : 성인 남성의 허리춤에도 미치지 못하는
높이의 납작 버스 '밴케이크')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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