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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건강 및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by 나비현상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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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절기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게 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첫째 유전적인 요인
둘째 계절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기때문
셋째 봄, 가을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2. 증상은 어떤가요?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고 하며 생후 2개월 나타나기 시작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 증상입니다. 전체유아의 1~3%에서 나타나며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물집, 딱지 등이 생겨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 경에 피부증상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태열은 아이가 커서 땅을 딛게 되면 없어진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게 발생하는 소아형 아토피의 증상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뒤쪽, 등에 잘 생기며 피부를 계속 긁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3. 치료법과 아토피 피부염이 생겼을 때 일상생활 속에서 치료를 위해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일반적으로 선택되는 치료법은 항히스타민제의 복용입니다. 습진약이라 하여 사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의 복용은 상당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피부병변의 치료에는 외용연고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은 성장기에 있는 유,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치료제의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외에 알레르기 피부검사를 한 후에 그에 맞는 항원을 찾아내서 주사하는 방법이 있으나 피부증상 치료에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증상에 따라 내복약, 외용연고, 자외선 치료 등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피부의 상태를 잘아는 단골 전문의사를 정하여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생활 속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줄이기 위한 생활법(예방법)을 알려주십시오.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 기본은 다른 사람보다 건조하고 외부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그래서 목욕을 심하게 하거나 자주하게 되면 더욱 심하게 건조하게 되어 가려움증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아토피 환자는 목욕횟수를 아주 많이 줄여야 한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예외지만 평상시에는 1주일에 2회 정도의 간단한 샤워만 시켜야 될 것 같다. 계속 이렇게 샤워하다가 어쩌다 한 번 목욕탕에 데리고 가서 그사이 밀린 때를 밀어낸다면 그간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때를 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간다면 그리고 엄마가 몇 시간씩 목욕을 한다면 매일 두 번씩 샤워를 시키는 것보다도 더 피부가 나빠지게 된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평생 목욕탕 안에는 발도 들여놓지 않게 해야한다. 어릴 때부터 목욕습관을 잘 길러줘야 평생 잘 목욕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비누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중에 아토피 피부염 전용비누가 몇 종류 나와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들어있고 보습제가 포함되어 있다. 비누가 정말로 필요할 때는 가끔 사용하며 이런 비누를 사용하면 증상이 아주 많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기대정도로 아토피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샤워후에는 반드시 로션을 발라주어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샤워와 상관없이도 로션을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 엄마들 중에는 우리아이는 로션을 바르고 돌아서면 금방 건조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한 증상이다. 그런 상태면 로션을 더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 하루에 몇번이라도 로션을덧발라주어야 한다. 그래서 피부의 촉감이 엄마 얼굴느낌이 날때까지 덧발라주어야 한다. 이 정도로 로션을 발라주어서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 들면 아토피는 거의 해결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엄마는 하루 두 번씩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면서 아이는 하루 한 번만 겨우 로션을 발라준다면 아토피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는 너무 게으른 사람이다. 아토피를 가진 아이의 부모라면 보습력이 좋은, 강력한 보습제가 포함된 보습제가 무엇인지 의사에게 물어보는 부지런함도 보여야 한다.


이외에도 아토피를 가진 아이의 엄마는 참으로 부지런해야 한다. 외부자극이나 먼지, 진드기 등에 예민하므로 항상 방청소를 깨끗이 하고 물걸레 청소도 해야하며, 겨울뿐 아니라 봄, 가을에도 가습기를 틀어놔야 하고, 가습기 청소도 깨끗이 해야한다. 싸고 좋은 면옷을 고르러 다니기도 해야하고, 먼지가 적게 나는 항균침대도 고르러 다녀야 한다. 스트레스도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아이와의 대화시간, 놀이시간도 많이 가져야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는 비방도 왕도도 없다. 부지런한 엄마만이 아이를 아토피 증상이 없는 상태로 키울 수 있으므로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는 비방도 왕도도 없다.??

아토피 또한 모세혈관(실핏줄) 속에 쌓인 어혈(죽은피,썩은피,혈전,노폐물등)때문이라는것을 알지 못하시는군여^^

당연히 그러한 어혈을 제거해주면 다시 살아나는것은 자연의 법칙!

치유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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