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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남.녀 불평등 사례

by 나비현상 200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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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도움 : 다음 미디어 세계엔 한시간전준비 님


이슬람의 법률인 "샤리아"에 의하면 사형에 처해지는 죄는 크게 살인, 마약 밀수입, 그리고 혼외 정사 이렇게 3개로 나뉜다.





2004년 8월 15일.. 아테파 사할레흐라는 16세의 소녀가 교수형에 처해졌는데 그녀의 죄목은 간통이었다. 16세의 나이에 어떻게 간통이 되는가?


그녀는 13살 때 파티에서 만난 소년과 단둘이 자동차 안에 있었다고 "순결에 관한 죄"를 이유로 체포했고 회초리 100대라는 형을 받았다. 그 후에 51세의 기혼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알리 다라비라는 남성인데 이 후에도 수차례에 걸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녀는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녀의 부도덕한 행실의 지역 아이들에 교육에 안좋다는 지역 주민의 항의에 의해서 말이다.


재판을 받으면서야 그녀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지만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거짓말 죄를 물어서 형이 더 무거워진다. 너무 억울한 그녀는 그녀가 쓰고 있던 히잡을 법정에서 벗어 던졌다고 한다. 이게 결국 그녀를 사형으로 몰고 간 것이라고 한다.

재판을 받은지 3일 만에 교수형이 처해졌고 가족에게는 일절의 통보도 없었고 심지어는 당시 16세의 나이였던 그녀를 22세로 처리를 하였다고 한다. 18세 이하의 경우에는 이슬람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성폭행을 한 남성은 회초리 95회 형으로 풀렸다고 하는데..

이런게 바로 남녀 불평등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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