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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생활정보 및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세탁하는 법

by 나비현상 200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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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방법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놓고 삶으세요.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답니다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세탁하는 법

예전에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르고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릇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빤다.>라고 알려져 있던 내용은 실제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더군요...

대신 묻은 자리에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넥타이 세탁방법

1. 1리터 가량되는 끓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가 꺼내
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탑니다.
2.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넣고 타놓은 세제액을 세탁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듯
솔질합니다.
3. 신문지로 만든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냅니다.
4.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5. 다림질할 때는 안쪽부터 솔기를 따라 다리고 바깥쪽을 다릴 때
는 솔기를 피해 다리세요.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 담가 두었다가 빱니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지요.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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