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by 나비현상 2017. 3. 19.
SMALL


      천국에 가고 싶어서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나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깔끔하게 좀 할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어서 천국에 가고 싶어서.


 




 


3일 후, 하나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볼래요!"


 


----------------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의 신비가 찾아옵니다 .


자기몰입의 신비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만


희생의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합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삽니다.


더 나아가 죽이고자 하면 죽고 살리고자 하면 삽니다.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소화하는 소화력이 있을 때


행복의 키가 부쩍 자라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LIST

'소금 > 세상사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궁합 음식상극  (0) 2017.08.22
술안주 궁합  (0) 2017.08.22
무작정 굶지 말고 효소로 다이어트 하라  (0) 2017.03.19
봄철 어깨탈구  (0) 2017.03.15
A형간염 바이러스 검출...증상은?  (0) 2017.03.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