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cutting clothes1 고궁박물관 개관 / 옷에 GPS,MP3 기능장착 남성복 왕실자손의 태반을 보관하던 것으로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조선왕실의 의례입니다. 왕실은 생활문화의 유행도 선도했습니다. 민가는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한 붉은 옻칠의 가구는 왕실 가구의 특징으로 옆면까지 자개로 장식된 정교한 기술이 놀랍습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에서부터 27대 마지막 왕 순종까지.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900여 점의 유물 속에는 500여 년을 이어온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소재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현대문화와 가장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과거 문화유산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 한류문화의 근원도 왕조문화에서 나왔고요." 이번 개관에서 특히 중점을 둔것은 조선 후기. 나라를 빼앗긴 치욕의 역사로만 소외돼 왔던 대한제국을 근대화라는 주제로 새.. 2007. 11. 2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