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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생활정보 및

입찬말

by 나비현상 200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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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찬-말
 [명사][하다형 자동사] 입찬소리
 
입찬-소리
 [명사][하다형 자동사]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함, 또는 그 말. 입찬말.
 
 
속담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입찬소리는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는 말.

 


 

●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 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는 말.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한 말도 누군가가 듣는다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하라는 말

 

●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는 말.

 

●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 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성격이나 말이 가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말.

 

●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

 

● 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는다는 말.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말을 삼가야 함을 경계하는 뜻의 말.

 

●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 비밀히 한 말이라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늘 말을 조심하라는 뜻.

 

● 자랑 끝에 불 붙는다 : 자랑하는 말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

 

● 범도 제 말 하면 온다 : 남의 말을 하자 마침 그 사람이 온다. [ 당사자가 없다고 함부로 흉을 보지 말라는 말.]

 

● 사돈 남(의) 말 한다 : 제 일은 젖혀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 나름으로 사뭇 다라진다는 말.

 

●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라는 말.

 

●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 입찬말은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는 말.

 

●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는 뜻

 

설검순창(舌劍脣槍·혀의 칼과 입술의 창) 

입이 사람을 해친다는 의미다. 한 마디로 '말조심하라'는 경고다.

 

고구려 봉상왕 5 (296)

 

'대왕마마,임금이 백성을 사랑하지 않으면 인()이 아니요,신하가 임금에게 간하지
않으면 충()이 아니나이다. 신이 국상에 빈자리로 인해 등용된 이상 신하된 도리로
말하지 아니할 수 없음이니 어찌 감히 백성들의 칭송을 들으려 함이겠나이까.'


그러자 봉상왕이 웃으며 말하였다.

'그대가 혀를 내밀어 보거라.'


어명이었으므로 창조리는 혀를 내밀어 보았다.


'
옛말에 이르기를 설검순창이라 하였다. 네 마음이 그러한 것이 아니라 네 혀가 사람을 해치는 칼이니 이를 잘라버리도록 할 것이다.'

설검순창(舌劍脣槍).
이는 '혀의 칼과 입술의 창'이란 뜻으로 입이 사람을 해친다는 말이었던 것이다.


'
이봐라. 게 누구 없느냐.'

봉상왕은 소리쳐 주위를 지키는 군사를 불러 명하였다.

'
국상의 혀를 베도록 하라.'

그러나 국상 창조리는 피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었다.

'
대왕마마,고인들이 말씀하시기를 설망우검이라고도 했나이다. 따라서 신의 혀가 잘리고 벙어리가 된다하더라도 하늘의 뜻을 꺾을 수는 없을 것이나이다.'

설망우검(舌芒于劍).
이는 '혀는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비록 자신의 혀가 칼에 의해서 베인다 하더라도 결코 하늘의 뜻은 베일 수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뜻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

그러자 봉상왕이 웃으며 말하였다. 이때의 기록이 사기에 다음과 같이 나오고 있다.


'
국상은 어찌 백성을 위하여 죽으려 하느냐. 다시는 그런 말로 나를 현혹시키려 하지
말지어다.'

출처 : 부산일보  2004. 12.16.

 

口 禍 之 門 (구화지문)

입 구 / 재앙 화 / 어조사 지 / 문 문

입은 화를 일으키는 문이라는 뜻으로, 말을 삼가고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

 

<풍도(馮道)의 설시(舌詩)>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입은 화의 문이요

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간직하면

安身處處牢. 안신처처뢰 몸은 편안하게 가는 곳마다 든든하네.

 

당나라가 망하고 송나라가 들어서기까지 53년 동안 다섯 왕조(후당,후량,후주,후진,후한)
가 부침을 거듭했는데 이를 오대라 일컫는다.

 

풍도라는 정치가가 있었는데 그는 후당으로부터 다섯 왕조에 걸쳐 열명의 임금을 섬겼을
정도로 처세에 능했다. 그의 능수능란한 처세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였는데 
그의 처세술은 입술을 조심하는 것이라는 그의 설시(舌詩)에 잘 나타나 있다.

 

사불급설(駟不及舌)

: 四馬(사마) , : 미칠 급, : 혀 설, 
[
유사어]言飛千里(언비천리). [출전]說苑(설원
)

한번 내뱉은 말은 빠른 사두 마차로도 따라잡지 못한다는 뜻으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계의 말.

 

당나라 명재상 풍도(馮道)는 그의 설시(舌詩)에서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라고 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화자구출(禍自口出)이요, 병자구입(病自口入)
이란 문자도 다 같은 뜻에서 나온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사불급설(駟不及舌)도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비유로 한 말이다. ()는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빠른 수레를 말한다. 아무리 빠른 수레로도 한 번 해버린 말을 붙들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즉 네 마리 말도
혀에는 미치니 못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논어에 안연편에 나오는 자공의 말이다.
극자성이란 사람이 자공을 보고 말했다. 군자는 질만 있으면 그만이다. 문이 무엇 때문에
필요하겠는가? 그러자 자공은, 안타깝도다, 사도 혀를 미치지 못한다. 문이 질과 같고,
질이 문과 같다면 호랑이나 표범의 가죽이 개나 양의 가죽과 같단 말인가? 라고 그의
경솔한 말을 반박했다. 질은 소박한 인간의 본성을 말하고, 문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예의범절 등 외면치레를 극자성은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실상 그로서는 호랑이 가죽이나
개가죽을 같이 보았는지도 모른다.

출처:  최동윤의 고사성어

 

소심익익(小心익익)

작을 소, 마음 심, 공경할 익, 공경할 익. [출전] 시경(詩經) 대아(大我) ‘蒸民’편

 

마음을 작게 하고 공경한다는 말로, 대단히 조심하고 삼가는 것을 말한다.

중산보의 덕은 훌륭하고도 법도가 있네

훌륭한 거동에 훌륭한 모습이요

조심하고 공경하며 옛 교훈을 본받으며

위의에 힘쓰고 천자를 따르며 밝게 명령을 펴드리네

이 시는 선왕(宣王)의 명으로 중산보(仲山甫)가 제()나라로 성을 쌓으러 갈 때, 길보
(吉甫)가 이 시를 노래하며 전송한 것이다
.

문왕께선 삼가고 조심하셔 하느님을 밝게 섬기고 많은 복을 누리시니 그분의 덕 어긋
나지 않아 나를 받으시었네 이 시는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기리는 시로서 주()
나라 초기의 작품이다
.

이렇듯 이 성어는 조심하고 또 삼가면서 처신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출처:  최동윤의 고사성어

 

중구난방 (衆口難防)

무리 중, 입 구, 어려울 난, 막을 방. [출전]十八史略(십팔사략)

여러 사람의 말을 다 막기가 어렵다는 말로 많은 사람이 마구 떠들어대는 소리는 감당
하기 어려우니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


()나라 때 이야기다. 여왕은 국정을 비방하는 자가 있으면 적발해서 죽였다. 그래서 밀고하는 제도도 자리잡게 되고, 거미줄같이 쳐진 정보망 때문에 백성들은 공포정치에 질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떻소. 내 정치하는 솜씨가. 나를 비방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지 않소"

여왕은 득의만만해서 그렇게 말했다. 중신 召公(소공)은 기가 막혔다.

 

겨우 비방을 막은 것에 불과합니다.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둑으로 물을 막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물이 막히면 언젠가 둑을 무너드릴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인명이 상하게 됩니다. 백성의 입을 막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
들이 마음 놓고 말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이런 소공의 간곡한 충언을 여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소공이 우려했던 대로 백성들은 언제까지나 가만있지는 않았다. 백성들은 마침내 들고 일어났다. 여왕이 달아난 곳에서 죽을 때까지 주나라에서는 14년간 共和政(공화정)
실시되었다. 신하들이 상의해서 정치를 했기에 공화라 했던 것이다
.

성을 쌓는 일을 독려하기 위해 나와 있던 춘추시대 송나라의 華元(화원)이란 벼슬아치가 적국의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난 사람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일꾼들이 일제히 그를 비웃고 비난했다. 그러나 그는 여왕의 故事를 익히 알고 있었기에 [사람들의 입을 막기 어렵다(衆口難防)]고 하고는 작업장에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최동윤의 고사성어

 

3.  다윗의 다짐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어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판단을 주 앞에서 내시며 주의 눈은 공평함을 살피소서

주께서 내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권고하시며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
셨으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치 아니하리이다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슴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자의 길에
행치 아니하였사오며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 (시편 17 :1-5)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내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를 모든 죄과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소서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하옴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연고니이다

(시편 39 : 1-4, 7-9)

 

4. 속담 (가나다 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계집의 주둥이는 사기 접시를 뒤집어 놓는다
여자들의 말시비가 사기 접시까지 뒤집힐 정도로 심하다는 말.

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군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글 속에도 글 있고 말 속에도 말 있다
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는 말.

금도 모르고 싸다 한다 : 내용도 모르고 아느 체하다.

기둥에도 귀가 있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채어 한다. / 내가 원망해야
             할 일
인데 남이 도리어 나를 원망한다. /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이 대신 
             해 주어 잘
되었다.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 미욱하고 고집스러워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과는
             더불어 말해 봐야 소용없다는 말.

 

말로써 배를 채우지 못한다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 온 동네 사람을 음식으로 대접하는 대신 말로 때운다는 뜻으로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듦을 이르는 말.

 

말로써 천냥 빚을 갚는다

말만 잘하면 거저도 준다` 

말 많은 사람은 무능하다

말 많은 집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말 많은 집 장맛은 쓰다

말에도 값이 있다

말은 꿀 같고 심보는 칼 같다

말은 반만 하고 배는 8부만 채우랬다

말은 부처 같고 마음은 뱀 같다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

말은 적을수록 좋다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할 탓이요 길은 갈 탓이다

말을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말이 달콤하면 진실은 적다

말이 미우면 줄 것도 안 준다

말이 보증수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아니면 대답도 말랬다

말 잘하는 사람은 거짓말도 잘한다

말 잘하는 아들 낳지 말고 일 잘하는 아들 낳으랬다

말하지 않는 것이 득이다

말 한마디 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성격이나 언행이 가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말.

모화관 동냥아치 떼쓰듯 : 경우에 닿지 않는 말로 성가시게 군다는 뜻.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 되지 못한 자가 큰소리만 친다. / 이루지도 못할 일을
                                           시작하
면서 소문만 굉장히 퍼뜨린다는 말.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을 나무란다는
                                                             말
.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

미친 중놈 집 헐기 : 당치도 않은 일에 어수선하고 분주하게 떠들거나 날뛴다는 뜻.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려한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  는 말은 삼가라는 말.

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
             소리
를 치지 않는다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 거짓말을 쉽게 잘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1.당사자가 없다고 함부로 흉을 보지 말라는 말.
       2.
‘남의 말을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사돈 남() 말 한다
제 일은 제쳐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는 뜻.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소리 없는 벌레가 벽 뚫는다
말 없는 사람이 실천력이 있다는 말로 말 많은 사람은 실속이 없다는 말.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 나름으로 사뭇 다라진다는 말.

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
말만 잘하고 실천이 조금도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여자 셋이면 장독대가 도망간다.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라는 말.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싱겁게 하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일 잘하는 아들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들 낳으라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
거짓말을 천연스럽게 꾸며 대는 것을 욕하는 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자랑 끝에 불 붙는다 :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

짧은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정들었다고 정말 말라

존대하고 뺨 맞지 않는다
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는 뜻.

혓바닥에 침이나 묻혀라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얕은 수작은 그만두라고 핀잔하는 말.

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 우선 둘러대서 일을 해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손해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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