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자원봉사의 무료건강증진,목욕서비스- 동영상

by 나비현상 2007. 9. 7.
SMALL
[인천]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
 
[앵커멘트]

시청자 여러분, 혹시 '목욕서비스차량'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인천의 한 자치구가 거동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을 도입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NIB 남인천방송 백완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버스에서 리프트가 작동돼 휠체어 한 대가 내려집니다.

이 휠체어가 향한 곳은 연수 3동에 사시는 김덕열 할머니 댁.

자원봉사자들은 능숙하게 할머니의 건강을 체크합니다.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머리손질까지 받은 할머니.

휠체어에 몸을 싣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할머니가 도착한 곳은 이동목욕차량.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에 따라 1시간의 목욕을 마치고 나오는 할머니,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인터뷰:김덕열, 인천시 연수3동]
"날아가고 싶어요..때를 싹 밀어줘서.."

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는 장애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에서 미용, 가사지원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원스톱 봉사 서비스입니다.

[인터뷰:이세용,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저희가 미용, 가사서비스, 목욕까지 한번에..."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이동목욕차량은 연수구가 상 사업비로 받은 1억 2천만 원으로 차량을 구매해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것입니다.

[인터뷰:남무교, 인천 연수구청장]
"상사업비를 받아서 장애우를 위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

사랑을 담은 이동 목욕 차량은 오늘도 달립니다.

NIB 뉴스 백완종입니다.
 
부산역에 무료건강증진센터 개소
 
코레일 부산지사와 부산성모병원이 부산역 내의 무료건강증진센터를 확대 개소했습니다.

무료건강증진센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되며 혈압과 당뇨체크 등 건강상담이 가능합니다.

코레일 부산지사와 성모병원은 지난 4월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해 무료건강증진센터를 일주일에 하루씩 운영해 왔으며 반응이 좋아 이번에 확대운영하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