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사랑과진실 및

칭찬으로 남자를.../ 7가지 웨딩 키워드

by 나비현상 2007. 9. 17.
SMALL


칭찬이 지나치면 겉치레가 되어 버리거나 아부하는 느낌을 준다. 남성의 타입별로 적절한 칭찬의 말들을 소개한다.

밝고 약간 경박한 타입
그가 만약 사람들 앞에서 항상 흥을 돋우는 사람이라면 “○○씨는 참 리더십이 있는 것 같아요. ○○씨가 흥을 돋워서 모든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는 거예요??라고 말한다면 그는 자신의 장점을 알아 주는 여자에게 감동할 것이다. 상대방을 겉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좋은 점을 알아주는 당신에게 감동할 것이다.
 
유약한 타입
이런 타입의 남성은 자신의 유약한 면에 콤플렉스를 가지기 쉽다. 이런 사람에게는 “○○씨는 참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라고 말하라. 섬세한 그는 항상 남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타입이다. 이런 경우에 우리들 모두의 평가인 것처럼 그를 칭찬해 주면 그는 자신감을 얻는다.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그에게 위로가 된다.
 
남자다운 타입
“○○씨처럼 남자들한테서 인정받는 사람은 처음 봐요??라는 한마디로 그를 공략할 수 있다. 남자다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는 같은 남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을 즐긴다. 그의 이런 면을 살짝 자극해서 나에 대한 호감을 배가시킨다. 그 외에도 ??○○씨를 보면 안심이 돼요??라거나 ??강한 사람이 좋아요??라고 말하면 자신의 강함을 인정받은 그는 남자로서 여자를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섬세한 타입
그의 신경질적인 면을 좋은 쪽으로 해석해서 칭찬할 것. “당신이 신경 잘 써 주는 점,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할 것. 세세한 것까지 이것저것 신경 써서 상처받고 지치는 성격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여자에게 감동할 것이다. 그의 섬세함을 신경을 잘 써 준다거나, 남의 입장을 생각해 줄 줄 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하도록.

 7가지 웨딩 키워드


외로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불현듯 밀려오는 외로움, 사람은 모두 제 짝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나 둘씩 친구들은 떠나가고 함께 술잔을 기울일 사람도 드물다. 남편 저녁 때문에, 아기 때문에 자리를 뜨는 친구만 있기 마련.
더 이상 '독신'의 화려함을 즐길 수 없을 때, 홀로 남아 인생을 논하면 무엇하리. 외로움을 달랠 수는 없다. 어느 순간, 남자의 넓은 품과 다정다감한 손길이 그리워질 테니 말이다. 홀로 앉은 식탁에서 밥공기 하나 더 놓고 싶은 충동이 들 것.

아기 나만의 천사를 안고 싶어요!
아기가 너무 예뻐보일 때, 사람들은 시집갈 때가 됐다고들 한다. 아기는 남녀가 사랑으로 만들어낸 생명의 결실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복사본, 결정체를 만들어내길 원하는 욕구가 강하다.
완벽한 가정의 그림은 자상한 남편, 세심한 아내, 그리고 귀여운 아기의 삼박자가 이뤄내는 것. 여자의 모성애는 결혼할 때가 되었음을 자신도 모르게 암시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남자의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꼭 빼닮은 귀여운 아기 천사는 행복의 완성일지도 모른다.
파워 역시 힘은 남자가 써야~
못을 박거나 전등을 달아야 하는 힘든 집안 일,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큰 물건을 날라야 할 때,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걸어가야 할 때 등등 여자라면 누구나 생각해 봤을 것이다. "이럴 때 남자가 있었더라면…." 배우자는 평생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을 뜻한다.
여자의 힘으로는 감당키 어려운 일, 미혼임이 뼈저리게 느껴질 때 누군가 큰 방패막이나 의지가 되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제아무리 독립을 부르짖는 페미니스트라 해도 일생의 동지가 필요한 법, 남자의 든든한 파워는 여자에게 결혼을 생각케 하는 유혹적 요소다.
적령기 "넌 언제 시집가니?"
부모님 혹은 친척들의 말은 나이가 들수록 변한다. "너도 슬슬 시집가야겠구나"가 어느 새, "결혼할 사람은 없니?"로 변하더니 나중에는 "넌 도대체 언제 시집갈 거니?"로 변한다. 급기야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예 "결혼"이야기를 쉬쉬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더군다나 결혼에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주위 친구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막연했던 결혼이 실제로 다가서면 마음이 급해지기 십상이다. 결국 그러다 보면 어영부영 선 봐서 결혼하는 방법까지 노리게 되는 것.
운명 올해 시집 못 가면 꽝?
근거는 없지만 괜히 믿게 되는 '운명'. 괜 스레 사람들이 말하는 속설, '여자는 27~8살만 되면 시집가야 한다' 혹은 '적령기에 못 하면 노처녀로 남는다'라는 말에 마음만 불안해진다. 게다가 미혼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 결혼의 시기와 대상'에 대한 운명적 갈림길은 더욱더 큰 요소로 작용한다. "올해 안에 시집 못 가면 결혼 두 번 할 수야~", "내년에 결혼해!" 등등 점쟁이의 호언장담에 귀가 솔깃해지기도 한다. 애인이 없던 사람들도 부랴부랴 결혼상대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애인이 있는 사람들은 슬그머니 상대에게 결혼을 독촉하기 시작한다.
사랑 넘치는 사랑의 결실
'사랑'이야말로 가장 무난한 결혼 결심이 아닐까? 사랑하는 이와 데이트를 마치고 서로의 집을 향해 "바이~, 바이~" 아쉬운 작별을 하다보면 결혼을 해 그와 함께 하는 아침을 꿈꿀 것이다. 특히나 남자의 넘치는 사랑과 그 남자를 향해 간이고 쓸개고 다 줘도 모자람이 없을 때 결혼은 당연지사.
결혼을 경험한 선배들은 말한다. 결혼은 눈이 뒤집혔을 때 하는 거라고. 콩깍지가 씌워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간에 결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단호한 의지가 있을 때여야 하는 것이다. 결국 여자의 결혼결심은 말 그대로 '눈에 뭐가 씌웠을 때'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추억 옛 연인의 결혼 이야기
과거의 사랑은 절대 퇴색되는 법이 없다. 그 당시에는 어떠했을 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름다웠던 추억만 남는 셈. 어느 날 우연히 들은 옛 연인의 소식, 그가 결혼을 한다는 말을 듣고 나면 여자의 마음은 싱숭생숭하다.
혹자는 앞날을 축복해준다지만 몇몇은 다르다. "그래? 어디 잘 사나 두고 보자" 혹은 "날 가슴에 간직하고 있을 거야", "나도 얼른 결혼해야지" 등의 생각을 품기 마련. 멀게만 느껴졌던 결혼이 과거 옛 연인의 소식을 들으며 현실로 등장하게 된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