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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외국인 상대 한글 백일장(연세대)- 미공개영상

by 나비현상 200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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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세대학교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59개국에서 온 천오백여 명의 외국인들이 모여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한국어가 어렵긴 하지만 재미있고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백일장에 참여한 외국인들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 한글 백일장…"한국어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계속 공부하고 싶어요"
 
[앵커멘트]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 주가가 600달러선을 넘어선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달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이종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글의 주가가 전날종가에 비해 2.6% 올라 609달러 62센트를 기록하며 600달러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구글의 상승세는 오는 18일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입니다.

2004년 85달러의 공모가로 시작한 구글은 고공행진을 벌이며 내년에는 700달러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은 시가총액에서 천 870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마트를 앞섰습니다.

뉴욕증시는 하지만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 지수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이병선, 미주 한국상공회의소 조사팀장]
"오늘 뉴욕증시는 콜럼버스 데이 휴일을 맞아 거래가 매우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내일부터 연이어 예정돼 있는 기업들의 실적보고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무리수를 두기보다는 관망세를 보여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으로 뉴욕 증시는 미 FRB의 금리인하 추가 가능성을 두고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고용이 크게 호전된 지표에도 불구하고 신용시장 정상화까지는 갈길이 먼데다 지난달 실업률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요인이 줄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으로 급락하면서 1배럴에 80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구글주가, 6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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