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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선수들과 부딪친 치어리더/마라도나의 교회/생방송중 사고-동영상

by 나비현상 200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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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 미식축구 시합.

분위기가 달아오르며 시합이 시작되려는 순간 사고가 발생합니다.

치어리더 중 한 명이 팀의 플랭카드를 살피러 간 사이에 선수들이 뛰어나오다 치어리더와 부딪치고 만 것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뛰어나오는 거구의 선수들과 부딪친 치어리더.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교통사고와 버금가는 충격이었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하는 치어리더.

선수들의 사과를 받고 승리로 대신하라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치어리더의 위기일발
 
[앵커멘트]

한때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았던 축구스타 마라도나.

그를 기억하는 팬들이 이제는 교회까지 세웠습니다.

로사리오 시의 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를 기리기 위해 열혈팬들이 세운 마라도나 교회입니다.

교회 내부는 온통 마라도나의 사진으로 도배돼 있고 면류관을 쓴 축구공이 기도 대상입니다.

마라도나 팬들에게는 크리스마스라 할 수 있는 마라도나의 생일 날 교회에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신랑 신부는 마라도나의 열렬한 팬인데요.

많은 동료 팬들의 축복을 받으며 축구공 앞에서 결혼 서약을 했습니다.

마라도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들이 부부가 됐음을 선언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했습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자신을 섬기는 종교를 가진 유일한 축구선수입니다.
마라도나 교회의 결혼식
 
 
 
 
 
 
 
 
생방송 중에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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