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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로봇들의 격투기 / 투자전문가들 복싱 대회 외- 동영상(지구촌)

by 나비현상 200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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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강한 로봇은 어떤 걸까요?

마징가 제트나 수퍼태권브이 같은 인간형 로봇들의 대결이 일본에서 펼쳐졌습니다.

한 로봇이 춤을 추듯 다가가 레프트 훅을 날립니다.

넘어진 상대 로봇이 다시 일어나 싸움에 나서지만 다시 KO패 당하고 맙니다.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펭귄 옷을 입은 로봇에 맞아 쓰러지고 맙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1회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한 로봇들은 모두 아마추어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산업용 로봇이나 연구용 로봇은 모두 대형업체들이 만들지만 두발 달린 소형 로봇은 대부분 아마추어들이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런 아마추어 팬들 때문에 로봇산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로봇 챔피언!
 
 
 
[앵커멘트]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 투자 전문가들이 양복과 넥타이를 풀고 링에 올랐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공이 울리자 치열한 경기가 시작됩니다.

두 선수가 서로 펀치를 주고 받으며 승부에 열을 올립니다.

경기가 계속될 수록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릅니다.

링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홍콩에서 일하는 외국계 투자 전문가들.

선천적인 얼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친선 복싱 경기에 나섰습니다.

친선 경기라고는 하지만 6개월 동안 훈련과정을 거쳐 참가한 선수 500여 명의 각오는 프로 선수들에 못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날 모금된 1,300만 원은 모두 자선단체에 전달돼 값지게 쓰이게 됐습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브라질도 크리스마스 열기

리우 데 자네이루 트리 점등식
 
에베레스트로 촬영을 떠난 미국의 한 케이블TV 제작진들이 설인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에베레스트 쿰부 지방을 찾은 이들은 해발 2,850m의 강변 흑더미에서 이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발견된 발자국의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30cm로 곰 발자국과는 크기나 형태가 다릅니다.

설인을 뜻하는 예티(yeti)는 셰르파족의 언어로 '바위에 사는 동물'이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지긋지긋한 설인'이라는 뜻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미국 케이블TV 제작진이 발견한 설인의 발자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 설인(雪人)의 발자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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