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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미용패션 및

청바지 스타일 코디 추천 / 스카프 코디네이션

by 나비현상 200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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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스타일/청바지추천/와이드팬츠/청바지코디]-청바지 이쁘게 입자

청바지를 ‘제대로’ 입을 줄 안다는 한 멋쟁이의 청바지 고르는 원칙.
“힙업(hip up)되고 곧은 다리를 강조해야 한다. ”
청바지는 통통한 엉덩이와 쭉 뻗은 다리선을 살리기 위해 입는다는 뜻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60년대 페미니즘 열풍과 함께 남녀 평등의 표현으로 여성이 청바지를 생활화하면서 청바지는 여성 해방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이런 청바지가 최근에는 ‘섹시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패션 아이템이 됐으니,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아무튼, 누구나 가장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입을래면 제대로 이쁘게 입어보자


 



[체형에 맞게 입자]



1. 다리가 짧은 체형

부츠커트 스타일(세미나팔)이나 절개선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거나
롤업 청바지(한 단을 접어 입은 청바지) 등으로 시선을 아래로 끌도록 하자.

무릎아래부터 통이 점점 넓어지면서 신발의 밑단까지 오는 길이의 부츠컷 스타일은
가장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오버해서 넓어지는 밑단은 복고적인 느낌 때문에
촌스러워 보일지도 모른다.)

한편 롤업 청바지의 경우는 다리 길이보다는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면서
슬림라인을 만들어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그리고 부츠컷에는 통굽 부츠를, 상의는 최대한 벨트라인에 가까운 쪽으로 끝선이 오게 입자.




2. 허벅지가 굵은 체형

허벅지가 굵어 허리사이즈에 맞는 스타일을 입을 수 없는 체형은
일자 청바지나 통이 넓은 힙합스타일을 선택한다.

통이 넓은 힙합스타일의 청바지는 허벅지의 살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상의는 타이트하게 입도록~!!
상의와 하의를 다 '힙합'스타일로 '잘못'입으면 푸대자루 뒤집어쓴
동네 땅꼬마 같아 보일지도...

일자 청바지 중 워싱처리가 되어 있는 것은 시각적인 효과로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워싱처리도 눈여겨보도록.




3. 힙이 큰 체형

힙과 허벅지에 여유가 있거나 밑위가 짧아서 힘이 올라가 보이도록 하는 스타일, 포켓으로 힙부분을 커버하는 스타일도 좋다.
밑위가 짧은 스타일은 힙이 올라가 보여 힙선을 예쁘게 보이도록 하고 동시에 다리길이도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앞뒤에 포켓이 달린 스타일은 포켓부분이 시선을 끌어서 체형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포켓 2~3㎝ 낮게 배치된 청바지는 엉덩이가 탄력있어 보이게 한다.
포켓이 엉덩이를 걸쳐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위치에 배치된 것이 가장
날씬한 효과를 주는듯....
그리고 허리선 아래로 절개선이 약간 V 자로 들어간 것이 날씬해 보인다.

뒷포켓이 약간 큰 청바지는 엉덩이가 작아 보인다.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 인기있는 ‘얼진’은 뒷주머니가 약간 중앙 쪽으로 몰려있어 엉덩이가 작고 탄력있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준다.




4. 허리가 굵은 체형

허리가 굵을 경우 골반스타일의 청바지가 가장 좋다.
골반스타일은 허리에 큰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좋다.
골반 스타일의 청바지 중 몸에 붙은 스타일을 선택하면 다리가 길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한다.
밑으로 갈수록 약간 퍼지는 부츠컷 스타일도 좋다.




5. 아랫배가 나온 체형

지퍼형태의 청바지보다는 단추로 잠가지는 청바지가 좋다.
지퍼는 한줄의 라인으로만 고정이 되기 때문에 배를 눌러주는 효과가 덜하지만 튼튼한 단추로 고정되면 아랫배의 단점이 커버된다.






[이것만은 주의하자]


1. 딱 달라붙는 청바지에 운동화는 어색하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청바지에 아찔하게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섹시해보인다.


새로 산 청바지를 빈티지 청바지로 바꾸고 싶다면 다소 과격한 방법에 도전해보자. 하이힐 신은 채 길거리 보도블록에 청바지 뒤쪽을 갈아 자연스럽게 해진 구멍을 만드는 것도 멋지다.


2. 빈티지 청바지는 잘못 세탁하면 금세 ‘걸레’가 된다

낡고 오래된 느낌의 ‘빈티지 청바지’가 빳빳한 새 청바지보다 비싸다는 건 알려진 사실.
빈티지 청바지의 미세한 주름과 탈색을 유지하려면 가능한 한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세탁 횟수도 줄여야 한다



열 액세서리 안 부러운 스카프 코디네이션

 

 

올봄에는 무조건 다양한 스타일의 스카프를 많이 구입할 것을 권한다. 올 시즌 개성 있는 연출로 더욱 주목받는 스카프는, 밋밋한 스타일을 180도 다르게 변신시켜줄 뿐만 아니라 패션 쇼핑 비용까지 줄여주니 그야말로 효자 아이템!

올봄에는 무조건 다양한 스타일의 스카프를 많이 구입할 것을 권한다. 올 시즌 개성 있는 연출로 더욱 주목받는 스카프는, 밋밋한 스타일을 180도 다르게 변신시켜줄 뿐만 아니라 패션 쇼핑 비용까지 줄여주니 그야말로 효자 아이템!


포멀 룩에 타이 포인트
폭이 좁고 긴 스카프 3개를 겹쳐 넥타이 모양으로 매듭을 멘다. 그중 하나의 스카프에 패턴이 들어가면 더욱 화려해 보인다. 그린 니트 티 5만9천원·그레이 베스트 14만9천원·레드 팬츠 13만9천원·프린트 시폰 스카프 4만3천원·미니 백 7만9천원, 올리비아로렌.


스카프로 두건 만들기
두건 역시 밋밋한 옷차림을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키는 일등공신 아이템이다. 스카프를 두건으로 활용할 때는 사각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어 스타일링하면 편하다. 또, 민무늬 스카프보다 자잘한 플라워 프린트 스카프를 고르는 것이 좋다. 그레이 니트 터들 티 1만5천원·카키 원피스 3만2천원, 베니&희진. 플라워 프린트 시폰 스카프 1만9천원, 악세서라이즈.


보온 네클리스 머플러

올 시즌 스카프를 목에 두를 때는 ‘볼륨’을 잊지 말자. 새틴 소재 스카프는 입체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 소재는 같되 컬러가 다른 중간 크기의 민무늬 사각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각각 접어 먼저 하나를 목에 두르고 그 위에 다른 하나를 둘러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베이지 니트 4만4천원·코르사주 헤어밴드 1만원대·골드&그린 새틴 머플러 각 1만원대, 베니&희진.


머리끈 대신 프티 스카프
미니 사이즈의 컬러 스카프는 여러모로 유용한 아이템. 목에 두르는 평범한 스타일링부터 손목, 소지품 등 다양한 곳에 응용할 수 있다. 원 컬러 원피스를 입을 때 액세서리를 걸치기보다는 보색 컬러의 스카프를 머리끈 대신 활용하면 심플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레드 원피스 9만8천원, 예쎄. 그린 프티 스카프 1만6천원, 도니아.


빅 리본 장식
프린트 스카프 하나면 밋밋한 정장에 화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유행하는 화려한 디테일의 블라우스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운데 스카프 몇 개만 활용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멋 내기가 가능하다. 화이트 블라우스 9만9천원, VOLL. 도트 프린트·블랙 재킷 세트 17만9천원, VOLL 화이트 토트백 가격미정, 에스콰이어.


블라우스로 연출

폭이 넓은 스카프를 어깨와 가슴이 감싸지도록 두른 뒤 벨트를 그 위에 매면 스카프가 블라우스로 손쉽게 변신`! 간절기에 보온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레이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개성 만점 스타일링. 옐로 니트 터들 티 5만9천원·블랙 카디건 16만5천원·퍼플 프린트 스커트 12만9천원·옐로 큐빅 벨트 3만9천원·페이즐리 패턴 스카프 6만9천원, 올리비아로렌.


헤어밴드로 연출

스카프를 헤어밴드로 활용할 때는 폭이 어느 정도 두껍고 길이가 짧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묶고 남은 여분이 어깨까지 내려올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반으로 접어 머리에 두른 뒤 귀 뒤에서 실핀으로 단단히 고정할 것. 가오리 스타일의 핑크 니트 티 가격미정, 제이미샵. 그러데이션 머플러 1만원대, 베니&희진.


망토처럼 넓게 코디

지난 시즌부터 유행한 어깨를 넓게 감싸는 스카프 코디는 올봄에도 꾸준히 유행할 전망. 이 코디는 어느 정도 프린트가 들어간 것이 민무늬 스카프로 연출했을 때보다 예쁘다. 너무 흔한 체크 패턴이나 나이 들어 보이는 빅 플라워 패턴보다는 자잘하고 귀여운 패턴의 빅 사이즈 스카프를 고를 것. 아이보리 니트 터들 티 8만4천원 · 스커트 9만8천원, 예쎄. 별 머플러 가격미정, VOLL. 레드 리본 벨트 2만2천원, 악세서라이즈.


벨트로 포인트

빅 벨트부터 펜슬 벨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벨트 스타일링. 패턴 스카프를 벨트로 활용하면 평범한 데님 스타일도 로맨틱하면서도 톡톡 튀는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다. 퍼플 블라우스 9만9천원, 실버 롱 니트 카디건 10만원대·그레이 데님 팬츠 6만9천3백원, VOLL. 핑크 숄더백 15만원대, 게스. 머플러 1만9천원, 악세서라이즈.


가방에 스카프 장식
같은 디자인의 가방이라도 의상 컨셉트에 맞춰 다양한 스카프로 코디하면 색다른 이미지의 가방으로 변신이 가능해 쇼핑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본 블랙 가방에 프티 스카프 혹은 중간 사이즈 스카프를 코디할 것. 블랙 토트백 가격미정, 에스콰이어. 옐로 도트 스카프 1만6천원, 도니아. 블랙 재킷 17만 9천원, VOLL. 아이보리 스커트 2만7천원, 제이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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