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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걷기, 퇴행성 무릎 관절염 앓는 이들에게 특효

by 나비현상 200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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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걷기, 퇴행성 무릎 관절염 앓는 이들에게 특효

 
모든 운동의 기본인 걷기는 치료 후 회복을 돕고 척추를 튼튼하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척추 관절은 보호하면서 허리 근육은 상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지를 빠르게 걷거나 낮은 산을 천천히 걷는 것이지만, 걷는 방법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지루함을 덜고 다른 운동 효과를 함께 얻는 것도 좋지 않을까. 특별한 걷기 운동법 중 하나인 ‘뒤로 걷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뒤로 걷기, 이럴 때 효과적이다

뒤로 걷기는 다리 근육이 굳어져 많이 걷기 힘든 사람이나 무릎 수술 환자, 인대에 부상이 있는 사람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뒤로 걸으면 신체 앞 부분에 쏠려 있는 발목, 다리 근육, 인대 근육 외의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되고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아 다리 통증이 완화된다.

뒤로 걸을 때에는 몸에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걷도록 하며, 허리나 무릎이 아픈 사람들은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걸으면 한결 편하게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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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걷기,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나

뒤로 걷기를 진행할 시 주의사항으로는 우선 체중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마른 땅이나 아스팔트는 피하고 가급적 잔디밭 같은 푹신한 곳을 걷는 것이 좋다.

또 뒤로 걸을 때는 시야 확보가 안 돼 넘어질 수 있으니 벽이나 난간 등을 손으로 짚으면서 걸을 수 있는 곳에서 도와 줄 보호자와 함께 걷는 것이 좋다.

주변 물건들을 미리 치워 부딪혀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 조치를 취해야 불의의 사고를 줄일 수 있으니 이점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데일리 서프라이즈| 정대훈 (hero@dailyseop.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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