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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소비자불만 및

쇠고기 신뢰?/할머니 소매치기단/기상청오보/관절염/임대아파트

by 나비현상 200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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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568회  방송내용


 
 미국 쇠고기 장관고시 한 달 후! 국민 쇠고기 신뢰지수는?. 
 
 

 
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미국산 LA갈비가 지난 2003년 12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다
시 들어온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반응은 아직 신뢰에 있어
미흡하다는 입장! 대형마트들은 미국산쇠고기를 취급하지 않고 있는데도 한우를 포
함한 전체 쇠고기 매출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한편 돼지고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알 길이 없는 무허가 노점상 정육점을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아울러 대형 유통업체와 마트, 외식업체들도 소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
될 때까지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 그런 가운데 원산지를 속여 팔다 적발되는 사례
가 이어지고 있어 쇠고기 불신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전히 줄지 않는 미 쇠고기 안
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 미국산 LA갈비가 과연 어떤 판도를 가져올지 짚어본다.
 
 
 
 
 소매치기의 달인은 70세 노인? 재력가 할머니 소매치기단!. 
 
 
 
백화점과 재래시장 등에서 소매치기를 일삼아온 할머니 소매치기단이 경찰에 붙잡
혔다. 평균나이 60.5세의 여성 4명으로 구성된 할머니 소매치기단은 망을 보는 역
할, 바람잡이 역할, 피해자 지갑을 빼내는 역할 등으로 나뉘어 범행을 저질렀다. 할
머니 소매치기단은 다들 전과 20범이 넘는 왕고참 소매치기들로 4명의 전과를 합하
면 무려 70범에 이른다.  평생 소매치기 외엔 별다른 직업이 없었지만 번듯한 상가건
물과 단독주택을 몇 채씩 소유하고 있고 자녀들도 외국유학까지 보낸 남부럽지 않
은 삶을 살고 있었다는 이들! 소매치기로 부를 축적한 할머니 소매치기단의 기막힌
범행행각을 취재하고 소매치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5주 연속 빗나간 일기예보! 기상청은 오보청?!. 
 
 

 
5주째 날씨예보가 틀리고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사망실종사건이 잇따르는 등
이재민이 속출하고 주택, 도로,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잇따르자 기상청은 오보청
논란에 휩싸였다. 비가 온다던 동해안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았고 경기지역에는 폭
우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오보의 원인을 일단 수퍼 컴퓨터 즉 수치예보모델, 소프
트웨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우리나라 기상예보에 중요한 서해상 관
측망의 부족과 예보관의 분석능력 등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상
청은 기술적 한계 때문에 국지성 호우까지 정확히 예보하기 어렵다는 입장! 이런 가
운데 환경부장관은 외국인 예보관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번번이 빗나가는 엉터리
예보의 근본적인 문제와 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없는지 취재해본다.
 
 
 
 
 [주부 건강백서] 뚝! 소리 나는 관절염! 똑! 소리 나는 집안살림 때문에?. 
 
 

 
예년보다 잦은 게릴라성 폭우로 무덥고 습한 여름날씨가 계속되면서 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주부들이 흔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무릎과 허
리, 어깨 등! 그런데 집안일이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는데...
집안일을 할 때 쭈그리고 무릎을 바닥에 계속 닿게 하는 잘못된 자세 때문. 게다가
관절염을 앓고 있어도 많은 주부들이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로 대충 넘어가는 일이
많아 자칫하면 수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부를 만나 생
활 속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절염 극복사례를 통해 치료나 수술 없이도 운동과 생활
습관, 식습관의 변화만으로 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주간기획- 우리는 지금] 서울시교육청 강남 임대아파트 반대 논란. 
 
 

 
서울시가 강남지역에 건립을 추진 중인 공공임대아파트! 그런데 서울시교육청이 공
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서면 교육환경이 나빠진다며 사업 재고를 요청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 수서2지구 임대주택 단지 건립 사업을 재고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시 앞으로 보냈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잇따르
는 가운데 교육의 형평성을 보장해야 할 교육청이 임대아파트 건립을 재고해달라는
의견을 낸 것. 하지만 서울시는 시교육청의 의견과 상관없이 임대주택사업을 예정대
로 추진하겠다는 입장. 임대주택을 건설할 때마다 늘 부딪히게 되는 부작용과 갈등
들! 급기야 교육 양극화 현상까지 불러오는 임대주택사업! 과연 저소득층을 위한 정
책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과 대안은 없는지 알아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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