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15일 전] 이사 갈 집은 미리미리 점검을
이사하기 보름 전에는 이사할 집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구조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곳은 이사전에 수리하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다.
개수나 보수가 필요한 곳도 세심하게 살피고 만약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게 된다면
도배나 장판 등의 기본적인 부분은 주인에게 부탁한다.
이사 전에 미리 점검을 해 두지 않으면 이사 후에는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 누수 벽면과 천장을 눌러봐 물 자국이 있거나 젖은 곳이 있으면 의심하고
장판을 겉어 습기 여부와 구석에 곰팡이가 없는지도 눈 여겨봐야 한다.
반드시 아래층에 들러 물이 새지 않는지도 물어본다.
▶ 수돗물 집중사용 시간대인 아침과 저녁시간에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는 한꺼번에 틀어본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은 계량기가 따로 설치됐는지 살펴본다.
▶ 보일러 설치한 지 몇 년 됐는지, 온수는 잘 나오는지, 바닥은 따뜻한지, 소음은 어떤지를 확인한다.
연료에 따라 난방비용에 차이가 크므로 짚어봐야 한다.
▶ 하수구 욕실바닥이 편편한지 살피고 물빠짐은 좋은지, 세면대와 변기 등의 배수가 원활한 지를 체크한다.
특히 싱크대와 욕실의 세면대에서 냄새가 나는지도 확인해 둔다.
▶ 전등 및 콘센트 지은 지 오래된 주택일수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 110V인지 220V인지,
누전은 없는지 살피고 아울러 전화선이나 TV수신상태도 점검하는게 필요하다.
▶ 각종 문, 창, 망 등 이 곳들은 놓치지 말고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현관문의 잠금장치가 안전한지,
방문과 창문이 휜 곳은 없는지, 방충망은 뚫린 곳이 없는지 살핀다.
특히 방한효과를 고려해 외부창은 이중인지 틈은 없는지 눈 여겨 본다.
▶ 붙박이용품 신발장, 싱크대, 세면대, 선반 등은 부착상태와 손잡이가 있는 것은
부실 여부와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한지, 교체해야 할 정도인지 가늠해야 한다.
[D-day 7일 전] 각종 변경신청도 깔끔하게 처리
이사 나가기 일주일 전에는 도시가스, 전화 등의 이전 및 변경신청을 챙기도록 한다.
또한 각종 통장, 신용카드의 주소변경 등을 신청하고 우체국에도 주소 이전신고 등을 한다.
▶ 아파트로 이사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와 곤돌라 사용을 관리사무소에 신청한다.
▶ 도시가스 연결을 위해 이사 날짜도 미리 통보해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 각종 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변경 등을 신청하고 우체국에 주소 이전 신고, 전화 이전 신고,
수도요금, 전기료 등 공과금과 아파트관리비납부 등을 챙긴다.
▶ 신문이나 우유 등의 배달도 중지 요청을 한다.
▶ 포장이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사 가기 4~5일 전에 짐을 꾸려 놓는 게 좋다.
쓰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일 부담도 줄고 비용도 줄이는 비결이다.
쓸모 없다고 무작정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버리는 데도 돈을 내야 하는데 냉장고는 6천원에서 1만원, 장롱은 1만3천원에서 1만8천원 선이다.
이것은 이사 가기 전에 대형 폐기물 신고를 동사무소에 해야만 한다.
[D-day 3일 전] 전입신고도 미리 해놓자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사 전 미리 동사무소에 하는 것이 좋다.
필요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운전면허증이다.
전출신고나 예비군 민방위 전입신고는 자동으로 처리된다.
[D-day 하루 전] 냉장고 음식 정리를
이사 전날에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처리하고 에어컨, 위성안테나 등을 분리하여 따로 보관해 둔다.
그리고 도시가스 신고를 최종점검하고 반지나 팔찌 등의 귀중품은 직접 정리해서 따로 챙겨둔다.
[이사 당일] 가스연결, 전화연결 의뢰
이사당일은 정신 없이 바쁘다. 이사를 용역업체에 맡긴다 할지라도
직접 짐을 싸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이사 후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 출발 전에는 흘리고 가는 것이 없는지 살피고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을 계산한다.
▶ 이사 후에는 이삿짐 반출을 확인하고 이사 요금을 정산한다.
▶ 전화개통과 가스연결을 확인하는데 전화 연결은 전화국, 가스 연결은 가스업체에 의뢰한다.
자료도움 : 다음 신지식 sitl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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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사준비하기
짐을 꾸리려면 우선 박스와 신문지가 다량 필요합니다. 이사계획이 잡히셨다면 이제부터 신문 모으는 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박스 또한 필수입니다.
가까운 수퍼나 과일가게 약국등에 부탁해서 일정한 크기에 박스를 모아두세요.
② 조금이라도 이사비용 줄여야죠
그동안 불필요했던 살림살이 과감하게 정리하세요. 안보던 책이나 (헌책같은 경우는 헌책방에 팔아도 좋구요) 지난 잡지책은 팔 수 없다면 버리고 가시는게 좋겠죠 그래야 이사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죠.
냉장고,TV,가구등 부피가 큰 물건들은 동사무소에 신고해 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신고 필증을 붙여 집앞이나 아파트 단지의 지정된곳에 내놓으시면 됩니다.만약 그냥 내놓거나 불법으로 버릴 경우 과태료 부과. 아직까지 쓸 만하다 생각되시면 기타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③ 짐꾸리기 요령
평소에 안쓰는 물건부터 하나하나 싸기 시작한다.
가벼운 짐은 큰 상자에, 무거운 짐은 작은 상자에 넣어야 운반하기 쉽다.
이삿짐 상자에 눈에 띄게 무엇이 들었는지 표기해두고 취급방식을 표기해둔다.
버릴 병들은 깨질 경우를 대비해 신문지에 잘 싸서 쓰레기 봉투에 버린다.
부피가 크면서 파손 염려가 없는 인형,담요 등은 장롱속에 그대로 넣어두고 옮긴다.
옷장문은 잠그고 서랍장들은 테이프로 붙여서 고정시킨다.
④ 필수품은 따로 챙기자
기본적인 옷가지나 필수품들과 세면도구는 따로 박스에 챙겨두세요. 이사 다음날 출근할 남편과 학교갈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지만 우왕좌왕 이곳저곳 뒤지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⑤ 귀중품은 잘 챙겨야죠
신용카드,인감도장,귀금속,보험증권,여러가지 문서들,통장,현금 등은 따로 모아서 이삿날 직접 가지고 가시거나 가까운 친척분에게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⑥ 냉장고 세탁기 정리
이삿날이 가까워 올수록 음식물 구입을 최소화하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부터 먼저 먹도록 한다.
냉장고 옮길 때 물이 새는 것도 냉장고 아래쪽 물받이와 냉동실 얼음이 원인이므로 이사 전날 미리 빼내도록 해야하고, 세탁기 물도 제거하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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