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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사랑과진실 및227

연애조급증 당신의 사랑을 망치는 연애조급증 글/ 젝시라이터 송창민 *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것을 세어볼 것! 1. 문자가 씹히면, 30분도 참지 못하고 곧바로 폭탄 문자를 보낸다. 2. ‘조금 있다가 전화할게.’ 상대가 이렇게 말했지만, 초조해서 먼저 전화를 걸게 된다. 3. 항상 약속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서, 상대를 기다리게 된다. 4. 일단 스킨십 진도부터 나가야, 상대에 대한 소유욕이 충족된다. 5. 하루라도 상대를 보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공허감에 빠진다. 6. 연애가 시작되자 말자 상대의 사랑부터 확인하려 하고, 애정의 증거부터 수집하려 한다. 7. 데이트 날짜가 하루만 연기되어도, 그 하루가 일주일처럼 길게 느껴진다. 8. 연애가 시작됨과 동시에 결혼부터 생각 하게 된다. 9... 2007. 7. 5.
술, 여자 그리고 남자 취한 여자, 남자 눈에 어떻게? 주말의 술집. 삼삼오오 술잔을 들이키는 사람들 중에는 알딸딸하게 취한 여자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아 보인다. 이제 술 마시는 여자가 흉 되는 시대는 아니다. 딸꾹! 술 취한 여자들을 보는 남자들의 시각은 어떨까? 마냥 예뻐 보일까, 아니면 어떻게 작업이라도? 술, 여자 그리고 남자의 생각, 그 트라이앵글 속으로 고고~ 남자, 술 취한 여자를 떠올리다 :: 그녀의 마음을 열어준 알코올 매번 마음을 보여줄 듯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거리를 두던 그녀. 그런 튕기기가 처음엔 싫지 않았다. 그러나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되는 그녀의 애매모호한 태도는 날 지치게 만들었다. 작정하고 이제 그만하자고 말하려 만난 날, 우리는 꽤 많은 술을 마셨고 .. 2007. 7. 5.
보아도 보아도 물리지않는... 온통 산이라서 장마철 안개가 늘 포진해 있지요. 물, 바람, 공기가 쪼아서 장수촌으로 불리구 있지요. 2007. 6. 30.
여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 & 섹스를 피하는 이유 한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충격적인 설문 결과를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 30대 기혼 여성 10명 중 4명이 현재 남편 외의 애인이 있거나 바람을 피워본 적 있다는 사실.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운 경험은 물론 그 수가 더욱 많았다. “쯧쯧, 먹고살만 하니까 세상이 말세로군. 여자들이 밥 먹고 얼마나 할 짓거리들이 없으면 바람이나 피우고 돌아다닐까” “저렇게 팔자 좋은 여자들도 수두룩한데, 내 인생은 이게 뭐야?” 투덜대며 욕만 하다 문득, 왜 그녀들이 남편 아닌 다른 이성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바람을 피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섹스의 허무함이 우선인데, 그 이유 역시 대단치는 않았지만 절실함엔 분명했다. 나는 그녀들을 대변할 마음은 추호.. 2007. 6. 30.
부부 싸움에도 매너를 지켜라 [거침없는 性] 부부 싸움에도 매너를 지켜라 "욕설 퍼붓던 얼굴 자꾸 떠올라 잠자리 안돼요" 최근 골목을 지나다 개 두 마리가 길에서 교미하는 장면을 봤다. “뉘 집 개인지 굉장히 대범하구나! 어럽쇼~. 옆에서 사람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데도 발기가 계속 되네.” 상대가 예쁘건 말건, 옆에서 누가 보건 말건, 철저히 본능적으로 교미하는 개들을 유심히 바라보다 갑자기 환자 D씨의 모습이 뇌리를 스쳤다. 50대 남성인 D씨는 톡 건드리면 그냥 깨질 것 같은 유리병처럼, 예민하고 감성적인 사람으로, 내가 본 남성 중 최고의 낭만주의자다. 며칠 전 첫 눈이 왔을 때도 갑자기 내게 전화를 해 “하늘에서 함박눈이 내리니 마음이 설레는군요”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 다소곳하고 품위가 넘치는 부인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 2007. 6. 29.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 쓴 약을 삼키느라 얼굴을 찡그릴 필요가 없다.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키스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 대중지 '선' 최근호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 치아건강에 좋다 미국 치과협회의 매슈 매시너 박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진다. ▲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킨다. 뜨거운 키스를 오랫동안 계속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 통증을 덜어준다 키스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키스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든다... 2007. 6. 24.
공신들을 키워낸 엄마들의 공통적인 습관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워낸 엄마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공부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단, 공부하는 습관은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다니거나 생활 계획표를 짜주는 등의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하거나 독립적인 아이라면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더더욱 금물. 오히려 공부에 대한 의지를 꺾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된다 아이가 판단을 할 때까지, 스스로 생각해낼 때까지, 스스로 선택할 때까지, 스스로 방황을 끝낼 때까지, 스스로 대화를 해 올 때까지,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많은 부모가 자식을 끌고 가려고 한다. 그러나 자식은 끌려가는 존재가 아니다. 이끌.. 2007. 6. 24.
이거 알면 야단난다-여자들^^* 남자들이 읽으면 뜨끔해할 만하다. 사실 이런 내용은 기밀에 가깝다. 여자들이 몰랐으면 하는 ‘응큼함’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속내가 엄청 궁금한 여자들이 묻고, 만화가 박광수가 신랄하게 까발렸다. ■ 남자들은 도대체 왜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요? 세월이 지나도 그렇다던데. 못잊죠. 하지만 못잊는것과 상관없이 두 번째 사랑도 하고, 세 번째 사랑도 하고…. 남자도 여자들처럼 현재의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다만 잊은 것 같다가도 바람이 불면 생각나고, 세월이 지나면서 윤색되고 부풀려져서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 첫사랑이죠. 세월이라는‘뜰채’에 나쁜 감정들은 걸러지고, 좋은 기억만 남게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기억 속의 사랑은 더 아름답고, 더 아련하게 떠오르는 거죠. 남자들이 첫사랑을 .. 2007. 6. 18.
내 남자가 찾는 결혼 상대자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들은 따로 있더라. 여자가 보기에는 딱 재수없는 스타일 인데 남자들은 사죽을 못쓰니 어찌된 일인지. 내 남자는 어떤 결혼상대를 찾을 까? 왕 재수…… 워크샵이 있던 날. 퇴근 후 느즈막히 교외에 있는 콘도에서 부서 직원들이 모 였다. 발표 준비에 자료 챙기고 조를 짜서 아이디어 회의에 정신 없는데, 조용 히 돌아 다니면서 여기저기 음료수 챙겨주고 현관에 신발 나란히 놓고, 간식상 보고 행주에 걸레 들고 다니는 L양이 있었으니. 본인 조에서 발표 준비해도 시 간이 모자랄 판에 누가 시키지도 않는 뒷바라지(?)를 하고 있으니 여직원들의 원성이 빗발쳤다. 그런데 여기에 반해 남자 직원들은 회의는 뒷전이고 L양을 보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해대고 있었는데, “아야!” 부엌에서 과일을 깎고.. 2007. 6. 17.
소중한 사람에게 ... 삶이 버거울 때는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걸음 나아가 보는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예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수 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거예요. 항상 그래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예요. 우리 서로 믿을 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2007. 6. 16.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 .. 200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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