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친딸1 친딸 누드모델’, ‘서태후 누드조각’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인터넷 음란물 단속에 나선 가운데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여성 누드와 관련된 뉴스 2건이 나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단이 된 작품은 리장핑 씨의 ‘동방신녀, 귀신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사실적 기법에 기반해 나체의 여성이 맹수들과 한데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이다. 충칭에서 열린 예술제에 발표됐고 화보집으로도 발간됐다. 화가 리장핑 씨는 1948년 생으로 현재 미술대학 교수다. 친딸 리친도 화가로 중국미술가협회 쓰촨분회 회원이다. 쓰촨성 콩쿠르에서 입선한 작품도 많은 촉망 받는 젊은 화가다. 외모도 뛰어나 미술대학 동급생들이 모델이 될 것을 요구했으나 “그럴 용기가 없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를 위해 모델이 된 것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어도 안심할 수 .. 2009. 6. 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