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Happening1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사고 논란은 하룻만에 해프닝으로 [앵커멘트] 휴대전화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30대 포크레인 기사가 숨졌다는 보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작업 도중 실수로 포크레인 기사를 숨지게 한 50대 직장 동료가 이런 사실을 감추기 위해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8일 오전, 충북 청원군 채석장에서 포크레인 기사인 33살 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서 씨를 처음 발견한 직장 동료인 58살 권 모 씨는 채석장의 발파 현장으로 올라가다 쓰러져 있는 서 씨를 발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녹취:권 모 씨, 최초 발견자] "와 보니 (서 씨가) 쓰러져 있었고, 핸드폰이 주머니에서 타고 있어 제가 손으로 (불을) 껐습니다." 그러나 권 씨의 이러한 진술은 모.. 2007. 11. 3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