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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좋은글詩 및65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아이와 노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책을 가까이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 철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끓일.. 2008. 4. 1.
칼릴 지브란 /삶은 섬이다 (음악:Donde Voy) 삶은 섬이다 / 칼릴 지브란 삶은 고독의 대양 위에 떠 있는 섬 믿음은 바위가 되고, 꿈은 나무로 자라는, 고독 속에 꽃이 피고, 목마른 냇물이 흐르고 오! 사람들아, 삶은 섬이다 뭍으로부터 멀어져 있고 다른 모든 섬들과도 떨어져 있는 섬이다 그대의 기슭을 떠나는 배가 아무리 많다 하여도 그대 해안에 기항하는 배들이 그렇게 많다 하여도 그대는 단지 외로운 섬 하나로 남아 있나니 고독의 운명 속에 헤매이면서 오, 누가 그대를 알 것인가 그대와 마음을 나눌 사람 그대를 이해해 줄 사람 과연 누가 있겠는가. 2008. 3. 31.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 2008. 3. 31.
손자병법36계 손자병법 요약 ◈ 승전계(勝戰計) 승전계란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구비되었을 때 취하는 작전을 의미한다. 적과 아군 전력에 관계없이 주도면밀한 계획과 기발한 지략으로 필승의 전세를 굳힌다. 제 1계 만천과해 - 은밀하게 내일을 도모하라 군사적인 방비가 철저하게 갖추어졌을 때, 투지가 해이해질 수 있다. 평상시 습관적으로 보면 의심을 품지 않는 법이다. 은밀한 계략과 공개적인 형식은 서로 상반되지 않고, 반대로 음모는 밖으로 드러난 공개적인 행위 속에 감추어져 있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역]에서 태음이 바로 태양인 이치와 같다. 제 2계 위위구조 - 정면공격보다 우회하라 화력이 집중된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 적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주역] [행괘]의 발전 결과에 근거하면, 적에 대해 정.. 2008. 3. 28.
임금님의 지혜 임금님의 지혜 ☜ 좋은현상으로... 2008. 3. 16.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다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신경숙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 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서른이 되면 혹은 마흔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 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2008. 2. 17.
인정해야만 합니다 인정해야만 합니다 지금 나에게 불어 오는 바람이 싫다 해서 그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겨울이라는 추위가 오면 받아 들여야 하고 폭설이 내려 지금 내가 가야할 길의 발목을 잡는다 하여도 인정해야만 합니다 눈이 많이 와서 오늘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못했다고 짜증을 낸다면 나만 손해 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 해도 지금 주어진 환경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빨리 포기하고 또 다른 일을 하면 됩니다 마음에 결정을 하면 그것이 더구나 자기 생각에 옳은 일이라면 집착을 하게 되고 마치 무슨 큰 일이 날 것처럼 사로 잡히게 됩니다 도저히 갈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쌓여 있어도 기어이 가서 자기 마음에 결정한 옳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옳다 해서 자기 앞에 주어진 섭리를 무시하고 억.. 2008. 2. 2.
인생사 인생사 인생사 ◈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 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 2008. 1. 21.
나를 책임질 사람은 바로 나 남자친구와 다투어 힘들다면 “사랑이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우리가 고뇌 속에서 얼마 만큼 강할 수 있는지를 자기에게 보이기 위해 있는 것이다.” - 헤르만 헤세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나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 성철 스님 혹시 그 사람을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진 않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사랑 방식은 100% 틀렸습니다. 먼저 베푸세요. 먼저 용서하세요. 먼저 양보하세요. 그런 게 진짜 사랑입니다. “나를 책임질 사람은 바로 나.” - 폴 레이저(배우) 항상 당신을 챙겨주던 사람과 떨어져 허한 마음을 달랠 수 없나요?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당신의 남자친구도 당신을 오롯이 이해하진.. 2008. 1. 17.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배우는 자가 되어라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늘 열어 두어라. /라즈니쉬 2008. 1. 12.
마지막 메세지 마지막 메세지 1.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 일 뿐, 결코 전체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이유는 몸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통찰력, 직관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통찰력과 직관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3. 화가 나면 화풀이를 하십시오. 항상 좋은 사람인 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인 때가 더 많은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는 그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십시.. 2008. 1. 7.
듣기 좋고 가장 하기 쉬운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 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출처: 좋은글 중에서 200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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