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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565

화장실에 4일간 갇혀있다 구출된 남자 스코틀랜드에서 50대 남성이 차디찬 공중 화장실에서 4일동안 갇혀 있다 구조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은퇴한 교사인 데이비드 레가트(55)는 스코틀랜드 북부 애버딘의 한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열려있던 화장실 문이 세게 닫히면서 자물쇠가 잠겨 버린 것. AFP/File Photo: A man spent four days trapped in a freezing public toilet in northeast Scotland after... 레가트는 당시 혼자 있었으며, 핸드폰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구조 요청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영하의 추위에서 차가운 수돗물을 마시며 누군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이 공중 화장실은 볼링 클럽 인근의 야외 화장실이었는데, 손.. 2007. 12. 12.
브래지어'12억' 다이아몬드/흑등고래/로봇웨이터 - 영상 영국의 다큐멘터리 촬영팀이 혹등 고래의 머나먼 여정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해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특히, 어미 혹등고래의 자식사랑을 보여주는 사진이 미리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촬영팀은 한쌍의 어미 혹등고래와 새끼의 여정에 따라나섰습니다. 그리고 40톤이 넘는 거구의 어미가 마치사람처럼 새끼를 안아주는 감동적인 장면을 포착했는데요. 팔 대신 지느러미로 새끼를 다정히 감싸안은 어미 고래의 모습을 보니 모정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등고래 어미의 자식사랑! 중국에서 12억 원이 넘는 거액의 여성 속옷이 선 보였습니다. 왜 그렇게 비싼 것인지 화면 보시죠. 이 화려한 브래지어에는 2,5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습니다. 총 100캐럿이 넘는 양인데요. 그 때문에.. 2007. 12. 12.
개인용'제트팩'하늘로 해서 출퇴근가능(44km) /레이싱-동영상 '테니스의 본고장' 영국 윔블던에서 이번에는 쌍둥이 레이싱카 경주가 열렸습니다. 위쪽 차는 방향 전환을, 아래 차는 속도 조절을 맡았지만, 좌충우돌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쌍둥이 레이싱카 경주 꽉 막힌 출퇴근길에 갇혀 있다보면 하늘로 훨훨 날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공상을 하게 되는데요. 머지 않아 이런 공상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돈이 좀 많이 들겠지만 말이죠. 빌딩 숲 사이로 한 남자가 떠오릅니다. 미국의 한 회사가 선보인 이 배낭형 '제트 비행' 장치는 시속 133km로 9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고 한번 연료를 채우면 44킬로미터까지 날아갈 수 있습니다. 출퇴근용 교통 수단으로도 그만이라는 게 제조사측의 설명인데요. 하지만 2억 원에 가까운 막대한 구입비용을 차비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얼.. 2007. 12. 12.
비행기에서 공짜 인터넷을 /사막의 쥐/클래식 재즈트리오 - 영상 야생 상태에서 처음으로 촬영됐습니다. 어떻게 생긴 동물인지 화면 보시죠. 머리보다 세배는 더 커보이는 큰 귀, 그리고 긴 꼬리가 특징인 '긴 귀 날쥐'는 특이한 외모덕분에 '사막의 미키마우스'라고 불립니다. 워낙 희귀해서 아직까지 과학자들에게 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미키마우스를 닮은 귀여운 생김새나 캥거루처럼 총총히 뛰어다니는 모습은 왠지 낯설지가 않네요. 이것이 '사막의 미키마우스!' 자크 루시에 트리오 자크 루시에(피아노), 앙드레 아르피노(드럼), 베노이트 뒤느아 드 세공작(베이스)로 구성된 클래식 재즈 트리오. 1959년 전신인 'Play Bach Trio' 때부터 클래식에 재즈적 색채 가미한 앨범 발표. 초기 바흐 음악 중심에서 비발디, 드뷔시, 베토벤, 헨델, 쇼팽, 모차르트 등의 음악.. 2007. 12. 11.
1초라도떨어지기싫은 커플을 위한 화장실- 동영상/ 태국유행 "버튼 1개로 양쪽 모두의 물을 내릴 수 있으므로 물도 절약된다." 이 코믹한 변기의 가격은 1400달러. 도매가 공급은 12대 이상부터라고 태국 여고생들의 새로운 유행. 태국의 인기 월간 언테테인먼트 잡지 'Sabai Thai'에서 밝혀진 태국 여고생들의 새로운 유행. 태국 여고생들 사이에서는 노팬티 패션이 유행하고 있어서 이것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발단은 태국 남부의 나콘시타라마트 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때문인데, 3명의 소녀가 타고있던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형사가 도우러 갔다가 아스팔트위에서 뒹굴고 있는 소녀들이 미니스커트 아래에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면서부터입니다. 특히 그녀들은 언더헤어를 금색으로 염색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나라에서.. 2007. 12. 11.
남.북 화물열차가 정기적으로 운행 오늘 출발 - 영상뉴스 [앵커멘트] 오늘부터 남측 문산과 개성공단사이 화물열차가 정기적으로 운행됩니다. 이번 화물열차 운행은 1951년 한국전쟁으로 경의선 운행이 중단된지 56년만의 정기 운행입니다. 화물열차가 지나 가는 역인 도라산역에 YTN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우장균 기자! 경의선 화물열차가 언제 출발하나요? [중계 리포트] 화물 열차는 지금 이곳 도라산 역에 정차해 있습니다. 화물열차는 1시간 뒤인 8시 20분쯤 도라산 역을 출발해 북측 판문역을 향할 예정입니다. 화물열차는 8시 30분쯤 군사분계선인 MDL을 통과한뒤 8시 40분쯤 판문역에 도착합니다. 판문역에서는 오늘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북한 권호웅 내각참사등이 참석하는 화물열차 정기운행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오늘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하는 화물열차는 앞으로 토요일과 .. 2007. 12. 11.
세계최대보성녹차 트리/자동차에 치여 36m 비상 외 - 지구촌 다가오는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남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줄 세계 최대의 녹차트리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세계 최대 보성 녹차트리 불 밝혀! [앵커멘트] 사람 없이 도로 위를 질주하는 무인 로봇 자동차가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 10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고 초보 운전자보다 훌륭한 운전 솜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내부 순환 고속도로. 자동차가 시원스럽게 도로위를 달립니다. 직선 도로 뿐 아니라 구불구불한 곡선 도로도 부드럽게 통과합니다. 하지만 이 차의 운전석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 운전을 하는 무인 로봇 자동차입니다. 중앙 컴퓨터가 GPS와 카메라로 차선과 근접 물체와 같은 주변 상황을 인식한 뒤.. 2007. 12. 11.
벌거벗은 산타들(헝가리)/테니공 만한 우박/폭죽폭발-영상 [앵커멘트] 호주 시드니에 테니스공만한 우박이 쏟아져 큰 피해가 났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벌거벗은 산타가 나타나 거리를 질주했다고 합니다. 방병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돌조각 같은 하얀 우박이 쏟아붓듯 떨어집니다. 우박을 맞아 부러진 나무가지가 사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우박을 동반한 강풍에 뿌리채 뽑힌 나무도 부지기수입니다. [인터뷰:목격자] "세상에 종말이 온지 알았어요. 그런 광경은 처음 봤습니다." 테니스공만큼 큰 우박에 주택과 자동차가 부서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천지를 진동하는 폭음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불꽃들. 폭죽 공장이 폭발하면서 새해 축하를 위해 보관하고 있던 폭죽이 하룻밤새 모두 터지고 말았습니다. [인터뷰:경찰관] "폭죽을 보관하고 있던 컨테이너가 폭발.. 2007. 12. 10.
철새들에게'죽음의 바다' /부산.경남도 스키장이 /인천대교-영상 [앵커멘트]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염된 해안에서 겨울 철새들이 기름이 뒤범벅이 돼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환경운동연합이 어제 기름띠가 유입된 태안 신두리 해안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해변에서 겨울 철새인 뿔논병아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갈색과 흰색이 섞인 본래의 털은 기름에 범벅이 돼 보이지 않고 이따금 숨을 쉬는 것 조차 힘겨워 보입니다. 주위에는 이미 죽은 너댓 마리의 새들이 힘없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기름 범벅인 새들을 발견하고 마을 주민들이 기름을 닦아주는 등 노력을 벌였지만 단 한 마리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따뜻한 나라를 찾은 철새들에게 태안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가 된 것입니다. 오염된 해변, 철.. 2007. 12. 9.
미,쇼핑센터 총기난사 사건 당시의 CCTV 화면이 공개... [앵커멘트] 지난 5일 미국 네브라스카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의 CCTV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범인인 10대 청소년이 총기를 들고 쇼핑센터에 들어서고 총을 겨냥하는 모습 그리고 손님들이 공포에 질려 달아나는 모습 등 범행 당시의 화면 가운데 일부를 경찰이 공개한 것입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1시 36분쯤.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청소년이 백화점에 들어섭니다. 올해 19살의 로버트 호킨스, 끔찍한 범행의 주인공입니다. 호킨스는 이내 쇼핑센터를 나갔다가 6분 뒤에 다시 들어옵니다. 이때 몸에 붙어있는 왼손 안쪽에 범행에 쓰인 AK-47 소총이 들어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호킨스는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가 총을 난사했습니.. 2007. 12. 9.
CIA가 테러 용의자를 물고문하는 장면을 ...몰래 파기..파문 [앵커멘트]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테러 용의자를 물고문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디오 테이프를 몰래 파기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이클 헤이든 CIA 국장은 지난 6일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2002년 알 카에다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녹화했던 비디오 테이프를 2005년 파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심문요원들의 신원 노출이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원들의 신분노출을 막을 방법이 많은데 왜 굳이 파기했을까? 인권단체 등은 고문 내용이 담긴 테이프여서 CIA가 의도적으로 파기했고 언론이 이 사실을 보도하려하자 서둘러 공개해 물타기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제니커 다스칼, 국제인권단체 대테러 자문역] "CIA가 범죄증거 인멸에 개.. 2007. 12. 8.
세계 최고(?)의 '유턴의 달인'/기적의의자/코요테/북극곰-영상 해외 인터넷에 올라온 '운전의 달인'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대형 버스를 몰고 1차로 밖에 없는 다리 위에서 유턴하기에 도전했습니다. 대형 2층버스 한대가 방향을 돌리기 위해 다리 위에 멈춰섭니다. 다리는 편도 1차로 밖에 안될 정도로 폭이 좁고 다리 아래는 계곡의 물이 거칠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좁은 길에서 이렇게 큰 차가 과연 180도 회전한다는 게 가능할까요? 주어진 시간은.. 단 3분!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데 버스의 움직임은 더디기만 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다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뒷바퀴가 다리 바깥까지 나가자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하지만.. 막상 운전자는 아주 평화로운 모습으로 여유 만만입니다. 그리고 잠시 뒤 묘기에 가까운 다리 위 유턴은 보.. 200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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