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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565

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 외 지구촌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이 발표 됐습니다. 미얀마 양곤의 민주화 시위 취재도중 사망한 APF통신 소속 일본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 씨를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사상 최초로 만리장성에서 벌어진 패션쇼, 그리스 산불, 최장신과 최단신의 만남 등 다양한 사진들이 올해의 사진으로 뽑혔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리장성 패션쇼' 등…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 두 발로 앉아 있는 재주를 가진 귀여운 고양이가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두 발을 들고 의젓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의 자세가 어찌나 능숙한지 편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고양이 인지 펭귄인지 헷갈릴 정도인데요. 동그란 눈망울도 정말 귀엽습니다. 고양이야, 펭귄이야 ? 중국에 .. 2007. 12. 5.
로봇들의 격투기 / 투자전문가들 복싱 대회 외- 동영상(지구촌) 세계에서 가장 강한 로봇은 어떤 걸까요? 마징가 제트나 수퍼태권브이 같은 인간형 로봇들의 대결이 일본에서 펼쳐졌습니다. 한 로봇이 춤을 추듯 다가가 레프트 훅을 날립니다. 넘어진 상대 로봇이 다시 일어나 싸움에 나서지만 다시 KO패 당하고 맙니다.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펭귄 옷을 입은 로봇에 맞아 쓰러지고 맙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1회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한 로봇들은 모두 아마추어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산업용 로봇이나 연구용 로봇은 모두 대형업체들이 만들지만 두발 달린 소형 로봇은 대부분 아마추어들이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런 아마추어 팬들 때문에 로봇산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로봇 챔피언! [앵커멘트]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 투자 전문가들이 양복과.. 2007. 12. 3.
힐러리선거사무실서 무장괴한인질극/미최고몸값여배우..지구콘 미국 할리우드에서 올해 몸값이 가장 비싼 여배우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알려진 리즈 위더스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예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트'는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위더스푼의 캐스팅 비용이 편당 1,500만에서 2,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8억에서 184억 원 가량으로 가장 많다고 전했습니다. 2위는 역시 편당 1,500에서 2,0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나 실수령액은 여기에 못미치는 앤젤리나 졸리, 3위는 1,500만 달러의 카메론 디아즈, 4위는 1,000만 달러의 니콜 키드먼이 꼽혔습니다. 류제웅 [jwryoo@ytn.co.kr] 미국 최고 몸값 여배우는 위더스푼 WHO, 즉 세계보건기구가 철야 근무를 암 유발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포함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2007. 12. 1.
파리에서 청소년들이 경찰서 공격 외 원숭이,코끼리 프랑스 파리 북부에서 청소년들이 경찰서를 공격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두 명의 젊은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던 중 경찰 순찰차와 충돌해 숨진 직후에 근처에 있던 젊은이들이 이에 반발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직후 일각에서는 2005년 파리 외곽에서 두 명의 청소년이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감전사한 사건을 계기로 발생했던 소요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습니다. 파리 북부서 경찰서 습격사건 태국 특급 호텔 주방장들이 먹음직스런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파인애플,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과 바비큐 소시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거대한 피라미드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 음식들의 주인은 다름아닌 원숭이들. 태국 산프라칸 사원에서 19년째 내려오는 전통입니다. [앵커멘트] 일본의 한 동물원.. 2007. 11. 27.
강아지와고양이암투/샤넬,에르메스,루이뷔통등짝퉁유통남매구속 나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자꾸만 주변에서 충동질하거나 약을 올리는 경우 없으셨나요? 아무리 성격이 좋다해도 결국에는 화가날 수 밖에 없겠지요? 주인을 사이에 두고 앙숙인 고양이와 강아지의 암투가 시작됩니다. 고양이는 주인품에 안긴 강아지가 질투가 났는지 주인이 수다를 떠는 사이 한번씩 강아지를 슬쩍슬쩍 쥐어 박는데요. 성격 좋은 강아지는 고양이를 외면하며 꾹 참아보지만 고양이의 장난은 쉽게 끝나질 않습니다. 슬슬 약올리던 고양이는 마침내 일격을 가하는데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했던가요, 강아지의 반격...만만치 않습니다. "조용히 있는데 왜 건드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의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오 모씨 남매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 등.. 2007. 11. 26.
브라질 10대 소녀 21명 남성과 수감 외 지구촌 브라질의 교도소에서 10대 소녀가 21명의 남성과 함께 수감돼 일부 수감자들로부터 성행위를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구속된 15살의 이 소녀는 그동안 남성 수감자들과 함께 하며 성행위를 강요당하다 최근 현지 언론의 보도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소녀가 최소 두 명의 남성 수감자와 강제적으로 성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파라의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남성과 여성 죄수를 따로 수감하는 시설이 거의 없어 그동안 국제사면위원회나 브라질 여성단체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해 왔습니다. 류제웅 [jwryoo@ytn.co.kr] 브라질 10대 소녀 21명 남성과 수감··성 행위 강요 사이클.. 2007. 11. 25.
거대한혹등고래의 구호 / 2백억원짜리 하트/대통령전용헬기 호주 시드니의 본디 해변에 거대한 혹등고래 한 마리가 누워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고래가 아니라 고래 모양으로 줄지어 앉은 수천 명의 사람들입니다. '고래를 구합시다'라는 거대한 크기의 구호를 만든 사람들은 동물보호주의자들입니다. 일본의 포경산업으로 위협받고 있는 희귀종 고래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해변에 누운 초대형 혹등고래 조금 비싼 물건입니다. 보시다시피 보통 물건이 아니라 하트 모양의 예술 작품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표면이 거울 같습니다. 설치예술로 유명한 미국 작가 제프 쿤의 '행잉 하트'라는 작품입니다.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에서 2천3백만 달러, 2백억원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현존 미술가의 작품 가운데 최고액 기록을 세웠습니다. 2백억 원 짜리 .. 2007. 11. 20.
판다 커플이 ../가슴에 폭탄이.../세계 에어벌룬쇼 - 동영상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매일 키스하는 판다 커플이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 카와사키 동물원에서 레서 판다 두 마리가 매일 키스를 하고 있다고 일본의 한 TV이 방송했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판다들이 짝짓기 기간이 아닌 평소에 서로를 찾고 입맞춤을 나누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일 키스하는 판다들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한 은행건물. 주차장에 한 남자가 넉 놓고 앉아 있습니다. 쉬고 있는게 아닙니다. 음악 들리시죠. 이 남자, 아주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가슴에 폭탄이 달려 있습니다. 은행 강도가 거금을 가져가고 은행직원의 가슴에 폭발물을 장치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영화에서나 본 이런 장면 같죠. 폭발물 해체 전문가가 와서 가슴에 폭탄은 아슬아슬하게 제거됐.. 2007. 11. 7.
엄청난 우박폭풍 도심마비/100대이상 차량 연쇄 추돌- 동영상 안개 낀 도로 100대 이상 차량 연쇄 추돌 차량들이 얼음에 갇혀 버렸습니다. 얼음이 더 강하게 얼어붙으면서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도 추위에 발을 동동 구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도심을 마비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우박폭풍! 갑자기 우박이 내리면서 도로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여 버린 것입니다. 다행히 사망자나 실종자는 없었지만 사상 최대의 우박 폭풍으로 도심은 한동안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올 한해동안 내린 비로 90명이 숨지고 80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우박폭풍에 갇혔어요 2007. 11. 5.
인간형 로봇 '아시모' 최신형 공개- 동영상 [앵커멘트] 일본 혼다사가 제작한 인간형 로봇인 '아시모'의 최신 버전이 스페인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벨기에에서는 분리독립 움직임에 반대하는 이색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박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두 손을 흔들며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람입니다. 음악이 흘러 나오자 흥겹게 춤도 춥니다.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움직이는 팔과 손의 관절을 보고 있으면 로봇인지 사람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계단도 손쉽게 내려오고, 뛸 때는 귀엽기까지 합니다. [인터뷰:혼다 스페인 지사장] "인간과의 의사소통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인간과 손잡고 걸을 수도 있고 카트를 밀 수도 있고 쟁반도 나를 수 있습니다." 키 1.2미터에 무게가 43킬로그램인 아시모는 휴대폰만 있으면 조종할 수 있습.. 2007. 9. 28.
포르투갈 '매들린 실종사건' 부모가 용의자?-동영상 뉴스 포르투갈 '매들린 실종사건' 부모가 용의자! [앵커멘트] 지난 5월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영국 어린이 매들린 실종사건이 반전을 거듭하면서 아이 부모가 용의자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4살바기 아이를 찾아달라고 애절하게 호소하던 부부가 하루 아침에 용의자로 바뀌자 지구촌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정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달전 포르투갈 남부의 휴양지에서 실종된 4살난 여아 매들린의 부모가 긴장된 표정으로 영국공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경찰이 이들을 용의자로 지목하자 조사를 받고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입니다. 포르투갈 경찰은 이들의 렌터카에서 실종된 매들린의 핏자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매들린의 부모는 혐의사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녹취:제리 머켄, 매들린 아버지] "우.. 2007. 9. 10.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화려한 개막식!-동영상 신라 천년의 빛, 화려한 개막! [앵커멘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고도, 경주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50일간의 일정에 들어 갔습니다. 개막식 현장을 윤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문화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비보잉과 태권도를 역동적으로 접목시킨 퓨전 공연이 엑스포의 화려한 시작을 알립니다. 건물 30층 높이의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영상과 음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멀티미디어쇼는 궂은 날씨조차 잊게 합니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인사 2천여명이 참석해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지구촌 문화 축제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제화 시대에 빛나는 문화명품이 되고, 화합과 도움의 틀 속에서 민족의 혼을 이어가는 버팀목이.. 200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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