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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대한민국 여성 KF-16 전투조종사 1호외 권투신경전 등 지구촌...

by 나비현상 200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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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무심코 한 일이 때로는 전문가 실력 뺨칠 때가 있는데요.

한 농구장에서는 치어리더가 뒤로 던진 농구공이 정확히 골대로 들어간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농구코트 한가운데서 치어리더가 냅다 뒤로 던진 공이 거짓말처럼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정말 깨끗하게 들어가는데요.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다' 했던가요?

 

 

뒤로 던진 공이 '3점 슛'
 
 
[앵커멘트]

내일 미국에서 복싱계 최고 악동 '페르난도 바르가스'와 '리카르도 마요르가'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지난 7월 기자회견장에서 난투극까지 벌였던 바로 그들입니다.

경기전에, 몸무게를 재려고 두 선수가 만났습니다.

신경전이 대단했던 장면 함께 보시죠.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입니다.

먼저 바르가스 선수가 근육질의 몸매를 뽐내며 체중계 위로 올라갑니다.

이를 보고 마요르가 선수도 한껏 몸매를 과시합니다.

지난 9월에는 바르가스의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두 선수의 경기가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었죠.

이번엔 슈퍼미들급 매치로 확정돼 경기를 치룰 수 있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서로 비난하면서 상대방을 자극하는데요.

보이십니까?

중앙에 투명 칸막이가 있습니다.

또다시 난투극이 일어날까봐 칸막이를 설치해 두었다고 합니다.

경기는 링에서만 해야겠죠?
권투 신경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하정미 대위(28·공사 50기)가 공군 내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KF-16 기종 전환 훈련을 마치고 ‘대한민국 여성 KF-16 전투조종사 1호’가 됐습니다.

공군은 지금까지 KF-16에 대해서는 강인한 체력과 침착함을 동시에 갖춰야 했기 때문에 여성 조종사의 비행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KF-16은 공군의 다른 전투기에 비해 기동성이 뛰어난 데다 기능과 임무가 복잡하고 다양해서 남자 전투기 조종사도 체력과 조종 성적이 우수해야만 KF-16을 탈 수 있었습니다.
'금녀의 벽 허물다'…KF-16 첫 여성 조종사
 
 
인도 '웨스트 벵갈'주에 살고 있는 36살 '알리' 씨는 15살난 딸을 두번째 부인으로 삼았습니다.

딸은 현재 임신까지 하고 있는데요.

신의 계시 때문에 딸과 결혼했다는 그의 주장은 황당하기 이를데 없지만, 막상 당사자인 부인과 딸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친딸을 두번째 부인으로 맞아
 
 
 
미국의 911센터에 황당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습니다.

고속도로에 거대한 사자가 나타나 차들을 추격하고 있다는 신고였는데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미국 오하이오주 911신고센터에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경찰이 황급히 출동해보니 실제로 250kg짜리 사자 한 마리가 고속도로를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사자는 인근 주민이 새끼였을 때부터 키워온 애완용 사자라고 하는데요.

주인에게야 사랑스런 애완동물이었겠지만 사자의 가출 소동 탓에 운전자들은 식은 땀 좀.. 흘려야 했겠네요.

인도의 한 남성이 자신의 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15살 친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반인륜적인 행동에 경악한 주민들이 그를 경찰에 넘겼지만 법원은 처벌 근거가 없다며 그를 석방시켰습니다.
 
고속도로에 사자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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