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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사진]일본 동북부에 강진

by 나비현상 200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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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시 2008년 06월 14일 08시 43분 00초 
진앙 일본 혼슈 모리오카 남남서쪽 78km 지역
참고사항 위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임.


이와테(岩手)·미야기(宮城)에서 진도6강…3명 사망, 부상 다수, 행방불명자도 6월14일8시51분 송신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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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영향으로 다리가 헐린 반(磐) 이가와(井川)

(14일 오전 11시54분, 이와테현(岩手縣) 이치노세키시(一關市)에서, 요미우리(讀賣) 헬기로부터)





14일 오전 8시43분경, 이와테현(岩手縣) 내륙부를 진원으로 하는 강한 지진이 있어, 같은 현 일본 토호쿠 지방(奧州)시와 미야기현(宮城縣) 구리하라(栗原)시에서 진도6강, 같은 현 오자키(大崎)시에서 6약을 기록했다.


 아키타현(秋田縣) 유자와시(湯澤市), 센다이시(仙台市) 미야기노구(宮城野區)등에서도 5강을 기록하는등, 동북에서 간토(關東)가 넓은 범위에서 강한 흔들림을 관측했다. 홋카이도(北海道)나 호쿠리쿠(北陸) 지방등에서도 흔들림을 관측했다. 요미우리신문의 정리에 의하면, 이 지진으로 적어도 3명이 사망, 7명이 행방불명이 되고, 114명이 상처를 입었다.  

 기상청에 의하면, 진원의 깊이는 약8킬로, 매그니튜드(magnitude)는 7·2이라고 추정된다. 동(同)청은 동북지방(東北地方)에서 강한 흔들림의 우려가 있다고 해서, 발생과 거의 동시에 긴급지진속보를 흘려보내고, 큰 여진이 예상된다고 해서, 오후 1시까지 긴급지진속보를 2회 내놓았다.

 동(同)청은 이번의 지진을 「이와테(岩手)·미야기(宮城) 내륙지진」이라고 명명, 오전 10시반으로부터 기자회견한 요코타(橫田) 다카시(崇)·지진해일감시 과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여진으로 산사태나 가옥의 도괴등, 피해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계를 호소했다. 동(同)청에 의하면, 정오 현재로 진도1이상의 여진은 95회. 최대의 여진은 오전 9시20분에 발생. 매그니튜드(magnitude)5·6로, 진도5약을 관측했다.

 이번의 지진으로, 후쿠시마현(福島縣) 이와키시 오하마초(小浜町)의 해안에서 갯가 낚시를 하고 있었던 같은 시 나코소마치(勿來町), 회사원 이시이(石井) 길 류(隆)씨 (55)이 산사태에 말려들어서 사망, 이와테현(岩手縣) 이치노세키시(一關市) 히가샤마초(東山町) 마쓰카와(松川)에서는 지진에 놀라서 도로에 뛰어 나온 지바(千葉) 유우(友) 3씨 (60)이 트럭에 치이고, 사망했다.

 게다가, 이와테현(岩手縣) 일본 토호쿠 지방(奧州)시의 이사와(膽澤) (좋음 わ)댐 공사 현장에서, 낙석을 받아서 마음폐정지 상태가 된 작업원, 지바(千葉) 마사히코(正彦)씨 (48)이 14일 오후 1시50분, 반송처의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미야기현(宮城縣)의 대책본부등에 의하면, 구리하라(栗原)시 구리코마(栗駒) 누마쿠라(沼倉)의 시영온천시설에서 숙박 손님 1명이 의식 불명의 중태. 같은 시말의 온수온천에서 손님들 적어도 4명이 행방불명.

 같은 시 하나야마(花山) 유노하마(湯浜)지구의 국도398호선에서는 산사태가 몇군데에서 발생하고, 공사 현장에서는 3명이 행방불명이 되고 있다.

 또, 이와테(岩手) 현 경찰서(縣警)에 의하면, 이시부치(石淵) 댐 부근에서 20명 탐(탈 것)의 관광 버스가 흙더미에 출입구를 막아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적어도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자력으로 탈출한 운전수에 의하면, 도로로부터 50미터 아래로 흘러내렸다고 한다.

 미야기현(宮城縣) 나토리시(名取市) 소방본부에 의하면, 나토리시(名取市)와 센다이시(仙台市)의 경계의 다리 위를 달리고 있었던 버스가 크게 흔들리고, 승객들 25명이 경상. 나토리시(名取市)내의 쇼핑센터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급정지해서 여성이 상처를 입는등,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이와테(岩手) 현 경찰서(縣警)에 의하면, 이치노세키시(一關市) 엄격 아름답다 ( 느낌 び)마을에서 가옥이 도괴, 같은 시 스가와(須川)지구에서 대규모인 흙더미의 붕락이 확인되었다. 같은 현 가네가사키(金崎)정의 복수세대에서 수도관이 파열되고 있다.

 같은 현 일본 토호쿠 지방(奧州)시 에사시(江刺)구내의 「시립위리탁아소」에서는 현관 홀의 유리3장이 깨져서 낙하, 실내에 있었던 원아 6명과 보육사 1명이 머리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반송되는등, 계12명이 병원에 반송되었다. 또, 동시내에서는 민가계 12채로, 난방용등의 등유를 비축하는 탱크가 전도, 소방차가 출동하고 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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