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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환자 동승객 3명이 같은 증상
MBC | 입력 2009.04.29 22:57 | 수정 2009.04.29 22:57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대구
[뉴스데스크]
◀ANC▶
오늘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 중 3명이 어제 추정환자로 판명된 사람과 같은 비행기에 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에서도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보건당국은
어제 추정환자로 판명된 50대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탔던 승객 315명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당국은 이 가운데 절반가량을 조사한 결과
3명이 SI 의심환자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려했던 SI 2차 감염이 현실화된 것입니다.
당국은 다만, 의심환자 3명이
추정환자 반경 2미터 안에 앉아있던 승객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 의심환자 3명은 현재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까지 확인된 의심환자가
모두 16명에 이르기 때문에,
2차 감염 여부를 모두 확인하려면
최소한 수천 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SI 바이러스가 신종인 점을 감안해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에 대해서도
당국은 당분간 격리조치를 풀지 않을 방침입니다.
SI 2차 감염 우려가 점차 사실로 확인되면서
불안감과 공포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성제입니다.
(박성제 기자 parksj@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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