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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표방송 MBC, 아나운서 총출동 및 '무한도전'투입'

by 나비현상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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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될 대선 개표방송인 MBC '선택 2007'에 아나운서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방송은 '뉴스데스크'의 박혜진, '뉴스투데이'의 이정민, 그리고 '뉴스 24'의 차미연 앵커가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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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창옥, 손정은, 이윤재, 문지애, 박경추, 박소현 아나운서는 개표 상황을 전달하는 선거캐스터로 변신한다.

MBC는 "이번 대선방송에서 개표결과 뿐만 아니라 각 후보자들의 지지자들 모임 중계차를 띄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완태 아나운서는 중계차를 타고 개표소를 이동하며 각 개표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할 예정이다.

또 지지자들 모임에는 신동진, 최대현, 김정근, 최현정, 전종환, 이하정 아나운서가 여러 곳으로 파견되어 개표상황에 따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MBC 대선특집방송,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전격투입

MBC가 대통령 선거 개표 특집 방송에 자사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코너를 전격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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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제 17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19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30분까지 개표 특집 방송인 '선택 2007'을 방송한다. 그런데 '선택 2007'이 방영되는 동안인 19일 오후, 이번 투표와 연관지어 특집으로 마련한 '무한도전'과 '무릎팍도사'를 방송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MBC는 개성있는 멘트로 인터넷에서 '어록'까지 탄생시킨 최일구 앵커를 출연시킨 '무릎팍도사'의 녹화를 최근 마쳤으며, 특집 '무한도전' 촬영도 이미 끝낸 바 있다.

MBC 측은 18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대선 개표 방송과 관련, 시청자들에 보다 가깝고 부드럽게 다가가기 위해 이러한 시도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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