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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힐러리선거사무실서 무장괴한인질극/미최고몸값여배우..지구콘

by 나비현상 200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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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에서 올해 몸값이 가장 비싼 여배우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알려진 리즈 위더스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예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트'는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위더스푼의 캐스팅 비용이 편당 1,500만에서 2,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8억에서 184억 원 가량으로 가장 많다고 전했습니다.

2위는 역시 편당 1,500에서 2,0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나 실수령액은 여기에 못미치는 앤젤리나 졸리, 3위는 1,500만 달러의 카메론 디아즈, 4위는 1,000만 달러의 니콜 키드먼이 꼽혔습니다.

류제웅 [jwryoo@ytn.co.kr]

 

미국 최고 몸값 여배우는 위더스푼
 
 
 
WHO, 즉 세계보건기구가 철야 근무를 암 유발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포함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WHO산하 암 연구기관인 국제 암연구소는 다음달 영국 의학전문지에 실릴 연구보고서에서 철야 근무와 암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철야 근무를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암연구소가 철야근무를 암 위험요인으로 지정할 경우, 철야근무를 불확실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암 위험요인으로 분류해온 미국 암학회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자들은 조명 아래서 야근을 할 경우 종양발생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서 종양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야근은 수면부족을 가져오고 잠이 모자르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암에 대행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야근과 일근이 자주 교차되면 생체 시계를 수시로 재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커지는 만큼 야근을 계속하는 것이 야근과 일근을 교대로 하는 것보다 악영향이 적다고 지적합니다.
"야근은 암 유발 요인"
 
 
 
승객과 승무원 57명을 태운 터키 여객기가 터키 남서부 산악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모두가 숨졌습니다.

사고기는 우리시각으로 어제 오전 이스탄불을 출발해 지중해 휴양지에서 150km 떨어진 이스파르타시에 착륙하기 직전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이번 사고 희생자는 모두 터키인으로 당초 56명으로 알려졌으나 유아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사고 항공사측은 기상 조건이 정상이었고 항공기에 특별한 결함이 발견된 적도 없었다면서 사고 원인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류제웅 [jwryoo@ytn.co.kr]
터키 여객기 추락 57명 모두 숨져
 
 
 
미국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뉴햄프셔주 로체스터 선거 사무실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힐러리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난입해 자원봉사자 2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괴한이 침입했을 때 힐러리 후보는 민주당전국위원회에서 연설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어 화를 피했습니다.

현재 괴한은 가슴에 폭발물을 단채 힐러의 후보와 대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햄프셔 주 경찰당국은 현지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폭발물 처리 전담반을 급파했으며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힐러리 선거사무실서 무장괴한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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