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소금/세상사 이모저모2924 휴대전화 자동결제의 화려한 낚시질 [한겨레] ‘친하게 지내고 싶다’ ‘무료체험’ 등으로 현혹해 매월 돈을 빼가는 콘텐츠 제공업체들 ▣ 김현우 인턴기자(한국외대 신문방송학4) 777hyunwoo@hanmail.net 대학생인 강아무개(23)씨는 8월7일 휴대전화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누군지 알 수 없었다. 곧이어 ‘프로필이랑 사진’이라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 ‘누구지?’ 싶어 확인키를 누르니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인 ‘네이트온’으로 연결됐다. ‘사진 보기’와 ‘문자 보내기’ 항목이 떴다. 사진을 보니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무심코 ‘잘못 보내신 것 같은데요’라는 문자 한 통을 보냈다. 몇 분 뒤 ‘ㅋ사’에서 2990원이 소액결제됐다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 피해 사례 폭발적으로 늘어 강보영(27)씨는.. 2007. 8. 21. 연예 스타들 비공식 무대선 얼마 받을까? 효리ㆍ비ㆍ보아 ‘특A급’ 대우 무대당 5000만원 수준 트로트 가수는 30만원대 수두룩 MC들 1000만~2000만원 스타들이 한번 뜨면 직장인들 1년 연봉이 왔다갔다 한다? 공식 무대가 아닌 비공식 무대에서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스타들. 이들이 기업행사 대학축제 등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사회를 본 뒤에 가져가는 수입은 얼마나 될까. 이들의 ‘행사 출연료’는 대체로 대외비에 부치고 있으나 스타들의 인지도와 활약도에 따라 많게는 5000만원에서 적게는 50만원 이하까지 편차가 크다고 한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는 비공식 무대에 올라 두 곡의 노래를 선사하고는 5000만원을 챙겨간다고 한다. 행사 무대에 부르기도 힘들 뿐 아니라 무대에 올랐을 때 그만큼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A급 .. 2007. 8. 20. 방송 4개월 만에 38%의 높은 검거율의 '특명 공개수배' '특명 공개수배' 방송 3일 만에 또 검거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08-20 12:21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지난 16일 KBS 2TV '특명 공개수배'를 통해 공개 수배된 '영주 꽃뱀 공갈 사건'의 용의자 박 모씨와 염 모씨가 대구시 대명동의 한 빌라에서 시청자의 제보로 검거됐다. 방송을 통해 용의자들이 공개 수배된 후 용의자들의 거처를 알고 있다는 시청자의 제보를 받은 경찰이 19일 낮 12시경 공개수배 3일 만에 용의자 박 모씨와 염 모씨를 검거했다. 검거된 박 모씨와 염 모씨는 지난해 10월 경북 영주의 한 다방에서 소 장사에게 여성을 접근시켜 술을 마시게 하고 정신을 잃은 것을 이용해 성폭행을 당했으니 가족과 경찰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했다. 또한, 8000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 2007. 8. 20. 허리케인 '딘' 중남미 초비상 - 동영상 뉴스 세계 곳곳 태풍·허리케인 비상 2007년 8월 20일 (월) 08:33 mbn 세계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를 휩쓸고 미국으로 북상중이고 중국 남동부 지방에도 강력한 태풍이 상륙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건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9호 태풍 세팟이 중국 남부 푸젠성을 강타해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건물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이미 푸젠, 광둥, 저장 3개성에서만 약 100만명이 대피했으며, 10만척의 선박이 긴급 회항하고 266개 항공편은 취소됐습니다. 세팟은 앞으로 푸젠성 일대에 400㎜의 폭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올들어 대서양에서 처음 발생한 허리케인 '딘'으로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습.. 2007. 8. 20. 스트레칭하는 불가사리 로봇(영상) ▒ Josh Bongard, Victor Zykov, and Hod Lipson에 의해 만들어진 불가사리 로봇의 영상 - 미국 버몬트 대학교에서 개발한 차세대 행성 로봇의(http://blog.paran.com/hitech/14186795) 최근 영상화면임 - 불가사리 로봇은 스스로 손상을 파악하고 보행 형태를 변경. · 이 로봇은 손상을 입었을 때, 손상을 스스로 탐지하여 어떻게 손상을 입었는지를 분석하고, 손상을 어떻게 회복할지를 이해함과 동시에 이에 반응한 보행 형태로 변경함 (Starfish Robot Stretching) Technovelgy(美), 8/17/200 2007. 8. 20. 견우와 직녀 미혼남녀 주말부부 한자리에...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설화. 칠월칠석(七月七夕)에 견우와 직녀가 1년에 1번 만나게 된다는 설화로서, 칠월칠석이 되면 견우성과 직녀성이 가까워지는 자연현상의 관찰에서 생긴 듯하다. 동양에 널리 알려진 설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기록된 설화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중국 양(梁)의 〈형초세시기 荊楚歲時記〉에 실려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409년 축조된 평양 덕흥리(德興里) 고구려 고분벽화에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앞에는 견우, 뒤에는 직녀가 그려져 있다. 직녀는 옥황상제의 손녀로 목동인 견우와 혼인했다. 그러나 이들은 혼인한 뒤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하여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샀다. 옥황상제는 그 벌로 두 사람을 떨어져 살게 하고 1년에 1번만 만날 수 있게 했다. 그런데 은하수가 그들을 가.. 2007. 8. 19. ‘지능형 자동차’ 10년 뒤 달린다 2017년 4월 첫 토요일. 직장인 강모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새 차로 드라이브를 즐긴다. 속도계는 시속 160㎞를 가리키고 있지만 불안하지는 않다. 예전같으면 과속으로 단속될 수 있었지만 강씨가 가고 있는 ‘스마트하이웨이’에서는 제한속도일 뿐이다. 언덕길을 오르던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였다. 언덕을 넘어가보니 불과 수십m 앞에 고장난 차가 서 있다. 길에서 이런 정보를 받은 차가 혼자 알아서 속도를 줄인 것이다. 정부는 이달 초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서 2016년까지 ‘스마트하이웨이’를 개발하기로 의결했다. ‘스마트하이웨이’는 소음과 진동이 적을 뿐만 아니라 차량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똑똑한’ 도로다. 이런 도로도 차가 ‘구식’이라면 무용지물.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동차 기술은 그보다 훨.. 2007. 8. 19. 초고속 충전 배터리 외 초소형 오디오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사요약 디월트사의 DC300K 무선 회전 톱의 가장 큰 장점은 톱날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최신형 M1 나노인산형 배터리다. 대다수 배터리들의 경우... EXTREME CLOSE-UP 신형 리튬이온전지는 보다 빠른 충전과 오랜 사용을 가능케 해준다. 디월트사의 DC300K 무선 회전 톱의 가장 큰 장점은 톱날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최신형 M1 나노인산형 배터리다. 대다수 배터리들의 경우 충전에 몇 시간이 소요되고 제품 수명도 2~3년에 불과한 반면 이 전지는 단 몇 분 만에 충전되며 수명은 10년에 달한다. 또한 기존 리튬이온전지들은 비교적 큰 금속산화물[A] 조각 내부에 에너지를 축적하는데, 리튬이온[B]을 이 조각에 발산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 2007. 8. 19. 인터넷전화(VoIP)가 ‘제3의 통신혁명’을 주도해 나갈... 제3의 통신혁명 인터넷전화 기사요약 인터넷전화(VoIP)가 ‘제3의 통신혁명’을 주도해 나갈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기존의 유선전화 번호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인터넷 전화는 음성뿐 아니라 데이터와 화상등 멀티미디어 통합전송과 같은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고 있다. 인터넷전화 하드웨어별 분류 아이페보의 USB폰(위). SMC의 와이파이폰(아래).인터넷전화(VoIP)가 ‘제3의 통신혁명’을 주도해 나갈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기존의 유선전화 번호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번호이동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터넷전화의 확산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유선전화의 단점을 보완하는 와이파이(WiFi) 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07. 8. 19. 스위스 빙하에서 알몸사진촬영대회 [뉴시스] 2007-08-19 08:30 【알레취빙하(스위스)=로이터/뉴시스】 유럽 전역에서 모여든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알레취 빙하에서 개최한 알몸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해 미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튜닉은 유럽 최대의 빙하인 알레취 빙하 곳곳에 60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고 빙하를 배경으로 이들의 알몸 사진을 찍었다. 그린피스가 이곳에서 사진촬영대회를 연 것은 빙하가 지구온난화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 지구상의 빙하는 꾸준히 줄어들어왔지만 최근 수년간 그 감소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그린피스는 빙하가 사라지는 것의 위험성과 인체 사이의 상관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이 .. 2007. 8. 19. 북한 평양 거대한 비로 인한 비상사태 - 동양상 2007. 8. 18. 우즈의 캐디 '윌리엄스 '자국에서 스포츠 영웅 / 조영남 개인전 [동아일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2·미국)가 우승한 순간 맨 먼저 다가와 포옹하는 상대는 누굴까. 아마 전담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44·뉴질랜드)일 게다. 우즈는 지난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도 챔피언을 확정짓는 파 퍼트를 넣은 뒤 윌리엄스와 껴안으며 시즌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기쁨을 나눴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했을 때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린 우즈가 울음을 쏟자, 윌리엄스 역시 눈물을 흘리며 위로했다. 9년 넘게 호흡을 맞추며 감동과 흥분의 장면을 자주 합작하다 보니 윌리엄스도 덩달아 상한가다. 우즈 덕분에 언론이나 갤러리에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서 윌리엄스는 아예 개인 스폰서까지 생겼다. 보통 캐디들은 소속 프로선수가 계약한 업체의 의류를 얻어 입기 마련이지만.. 2007. 8. 18.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244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