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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대형참사 이천 냉동창고 화재- 동영상뉴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연쇄 폭발음과 함께 강한 충격으로 사람이 튕겨져 나올 정도 였습니다. 순식간에 수십여 명의 생사를 갈라놓은 화재 현장의 모습, 이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까지만 해도 평범한 일상이 시작됐던 냉동 창고 공사장. 하지만 한 순간의 폭발은 50여 명의 생사를 갈라 놓았습니다. 공사장은 폭격을 맞은 듯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인터뷰:배성현, 인근 주민] "건물에 보면 입구가 있어요. 후미진데 있죠. 거기로 사람이 8명이 튕겨져 나왔어요. 불꽃하고." 하지만 미처 탈출로를 찾기도 전에 강력한 폭발은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냉동창고 입구에서 발생한 폭발은 근로자들이 건물 밖으로 튕겨져 나올 정도로 강했습니다. [인터뷰:안순식, 현장 근로자] "빨간 불덩어리가 저 쪽.. 2008. 1. 7.
두 손으로 e세상 제패하겠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영세민아파트. 2007년 마지막 날 오후 약 13㎡(4평) 남짓한 좁은 방에 온 가족이 앉은뱅이 책상 위에 놓인 컴퓨터를 보고 둘러앉았다. 막내 승현(18)이는 등받이가 꼿꼿한 의자에 앉아 게임을 하고, 어머니(41)와 형(19)은 진지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마우스 잡은 손을 바쁘게 놀리던 승현이가 "어! 어! 머리 좀, 머리 좀…"하고 부르니, 어머니는 재빨리 기울어진 머리를 바로 세우고 어깨를 꾹꾹 눌러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온몸을 바르르 떨며 간신히 바로 앉은 승현이는 "휴∼" 하고 숨을 고르더니 다시 게임에 빠져들었다. ▲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프로게이머 박승현군이 방에 앉아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잠자고 밥 먹는 시간만 빼고는 모두 게임만 해요.. 2008. 1. 7.
[영상속보]이천의 한 물류 창고에서 큰 불이 나 ...(5:23) 오늘 오전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 창고에서 큰 불이 나 현재까지 9명 다치고 30여 명이 화재가 난 건물 안에 갇혀 있습니다. 진화작업과 구조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권준기 기자! 불이 난 지 4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불길이 안잡혔습니까? [중계 리포트] 오늘 불은 오전 10시 45분에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형 냉동 창고에서 났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입니다. 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50살 최경한 씨, 50살 이경희 씨, 33살 천우한 씨, 53살 안승식 씨, 38살 박종영 씨, 50살 심영찬 씨, 45살 임충월 씨, 임충월씨는 여성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30살 하이루 씨, 이렇게 모두.. 2008. 1. 7.
열암곡 마애불 처리 골머리 현재 한국군 주력 전차인 K1 전차(약 50t)보다 더 무거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원래대로 세우는 일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 총 무게가 70t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마애불은 작년 5월에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작년 9월에 암반과 불과 5㎝ 떨어진 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오뚝한 불상 콧날을 공개할 때만 해도 늦어도 11월까지는 와불(臥佛) 형태로 돌려놓겠다고 장담했다. 나아가 이 마애불을 원래 있던 자리에 원상태로 세우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넉달 가량이 흐른 지금, ’5㎝의 기적’이라 일컫는 열암곡 마애불은 여전히 암반을 코 앞에 두고 엎어진 상태로 남아있다.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은 “불상을 완전히 세우는 것은 훨씬 나중에 생각할 일”.. 2008. 1. 7.
생방송 도중 성추행 / 엽기 살인 - 영상뉴스 영국에서는 수해 현장에 출동한 여기자가 생방송 도중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해 남성은 쌍둥이 자녀를 둔 37살의 아버지였습니다. 한 여기자가 홍수 피해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남성이 여기자의 엉덩이를 치고 달아납니다. 이 여기자는 '채널4(포)' 방송의 '슈 터튼' 기자인데요, 생방송이니 만큼 굴욕감을 감추고 끝까지 방송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남성들, 대체 어떻게 해야 저런 고약한 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 생방송 도중 성추행 당해 미국에서 인육을 먹기위해 10살 소녀를 납치해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터키에서는 고속으로 달리던 경주용 차가 관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오클라호마에서 실종됐던 10살 .. 2008. 1. 7.
외국인들에게 잘 보여지지 않는 북한 풍경들 러시아인이 본 최근 북한 모습 아주 최근의 북한 실정이 외국인의 촬영과 해설로 보다 선명하게 밝혀졌습니다. 물론 엄격한 통제하의 촬영임을 감안해서라도... 러시아 웹디자이너 'Artemii Levedv'가 최근 북한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북한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놓아두고 가야 합니다. 로밍서비스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지요. 북한에서 지내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아직 북한 사람들은 노트북은 핸드폰같이 이용할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외국 사람으로써 방문할수 있는 유일한집입니다. 모델 하우스라고 해야 맞겠군요. 가짜 가족과 가짜 집이 북한의 시민들을 연극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컴퓨터 같지만, 정작 컴퓨터는 아니였으며, 줄이 연결되어있지 .. 2008. 1. 6.
2007년 10대 발명품 New Scientist誌 독자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인기 있었던 특허품 1.마이크로소프트의 독심술 기계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람들의 뇌에서 곧바로 데이터를 읽어낼 교활한 계획… 이 특허는 EEG모니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을 말한다. 사용자들에게 어떠냐고 묻는 것은 인터페이스 사용의 경험을 방해하는 것이며 나중에 까지 기다리는 것은 경험에 대해 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한다. 한 독자는 과대 설계된 해결책이라 느꼈다: "옛날 미국의 우주 펜을 생각나게 한다. 미국이 우주 펜을 만들 때 러시아는 우주에서 그냥 연필을 썼다." 2. 광각의 기가픽셀 위성 감시 픽셀당 50센티미터의 해상도를 가진 7.5킬로미터의 고도에서 .. 2008. 1. 6.
인수위원회에 외국인도.../브리트니 집 소동/타이완 한파 소동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명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인 금융 전문가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데이비드 엘든은 두바이국제금융센터기구(DIFCA) 회장으로 ‘이명박 인수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에 전격 발탁됐습니다. 첫 외국인 인수위원 '데이비드 엘든'은 누구? 화제를 몰고 다니는 미국의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또 한번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뉴욕 맨해튼에서는 47층 높이에서 떨어진 남자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LA 자택에 경찰차와 소방차, 취재진이 몰리며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브리트니는 경찰이 출동한 지 3시간 후에 구.. 2008. 1. 6.
추억의 완행열차 / 사르코지,연인과 요르단 주말여행 올해부터 장항에서 군산과 익산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군산~전주간을 운행하던 통근열차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한세기 동안 서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통근열차를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KCN 금강방송 최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상인들과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옛 군산역 광장의 새벽시장. 출근이 시작되는 오전 8시면 자취를 감춰버리는 도깨비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풍경을 구경하기가 힘들게 됐습니다. 시골 상인들이 생계를 위해 매일 새벽마다 애용했던 군산~전주간 통근열차가 운행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교순, 옛 군산역 광장 상인] "여기서 벌어먹고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무래도 그 분들이 안 좋으시죠. 생활이 더 어려워.. 2008. 1. 6.
노무현 대통령,신년인사회 '뼈 있는 덕담'(7:52) 노무현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각계 주요 인사 2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운하 정책에 대해서 "토목공사 큰 것 한 건 하면 경제가 사는 것인가, 우리는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7%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무리한 기대는 정부를 맡은 사람으로 하여금 무리를 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교육 쓰나미가 오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누르시면 노 대통령의 '뼈있는 덕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 대통령, '뼈 있는 덕담' 2008. 1. 5.
누드 예술을 하늘호수에서.../ 비키니 수영복60주년 - 영상 여성의 몸매를 한 껏 과시하는 비키니 수영복이 세상에 소개된지 올해로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천 두 조각으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가리는 비키니는 1946년 7월5일, 프랑스의 디자이너 루이 레아드가 처음 선보였습니다. 처음 소개될 당시는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요즘은, 여름 해변가에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넘쳐날 정도로 대중화됐습니다. 비키니 60년사를 조명해봤습니다. 비키니가 세상에 태어난 지 올해로 60주년이 되었습니다. 1946년 원자폭탄 실험을 했던 비키니 산호섬에서 이름을 따왔는데요. 프랑스 디자이너 루이 레아드가 같은 해 7월에 열린 파리 패션쇼에서 비키니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핵실험만큼 충격적이라는 의미에서 비키니로 이름을 정한 것입니다. 초기의 비키니는 단순히 투피스 개념이었을 뿐 지금처럼 .. 2008. 1. 5.
대한민국 패션은 10대로 통한다 패션 대중문화 이끄는 10대 파워 《‘거짓말’이 패션을 낳았다? 지난해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은 ‘거짓말’을 발표하며 각종 가요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의외의 분야에서 더 빛났다.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표범무늬 재킷을 비롯해 금색 재킷, 배기팬츠, 리더인 G-드래곤이 목에 두른 ‘슈마그’ 머플러 등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은 것. 특히 12월 한 케이블 방송의 가요 시상식에서 G-드래곤이 입고 나온 ‘앤 드묄미스터’의 무스탕은 ‘G-드래곤 무스탕’이라며 화제가 됐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 빅뱅의 이름이 걸린 패션 상품이 283개나 된다. 지난해 12월 본보가 패션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올해 패션계에 떠오른 인물로 탤런트 윤은혜, 모델 .. 200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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