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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추위속에 다리위에서의 점프 외-지구촌영상 며칠간 강추위 때문에 돌아다니기 많이 힘드실텐데요. 이맘때 꼭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차가운 물에 뛰어드는 사람들이죠? 오늘은 이탈리아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앵커멘트] 보고 계신 곳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티베르 강에 있는 카보우르 다리입니다. 속옷 차림의 사람들이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며 다리위를 뛰어 내리고 있는데요. 다리 높이는 무려 17m에 이릅니다. 더구나 물이 진흙이 많고, 수심이 얕아 다이빙을 하기에는 아주 위험한데요. 살을 에는 듯한 추위속에 엄청난 높이에서의 점프! 정말 대단한 담력이죠? 구급대원들도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바짝 긴장한 채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1946년 직업을 구하려던 한 스턴트맨이 이곳을 뛰어내린 것에서 유래였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강에 뛰어든 사람 .. 2008. 1. 2.
제 4회 국제 코끼리 경주대회- 영상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서 제 4회 국제 코끼리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20여 개의 팀이 참가하여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국제 코끼리 경주대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 코끼리가 더 빠를까?"…'국제 코끼리 경주 대회' 2008. 1. 1.
앵커부인이 생방송중 남편외도 폭로-동영상 [앵커멘트] 중국의 대표적인 방송사 앵커가 생방송 도중 바람 핀 사실을 폭로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폭로한 부인도 다른 방송사의 앵커였습니다. 베이징 류재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관영 CCTV의 채널 5를 올림픽 채널로 이름짓는 행사장입니다. 순조롭던 행사장에 갑자기 한 여성이 나타나 마이크를 빼앗습니다. 이 여성은 관계자들의 제지를 뿌리친 채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기 시작합니다. 행사의 진행자인 장빈 앵커의 부인입니다. [녹취:후즈웨이, 장빈 앵커의 부인] "남편 장빈 앵커가 다른 여자와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두 시간 전에 알게 됐습니다." 부인의 갑작스런 외도 폭로로 행사장은 난장판이 됐습니다. 이 여성은 행사장 밖으로 끌려.. 2008. 1. 1.
기상특보 현황-함박눈이 내린 호남지구 및 특보 발효현황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지역은 주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이인배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호남지역에는 지금도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어젯밤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새벽에는 함박눈이 내리다가 지금은 눈발이 조금 잦아들고 구름사이로 햇빛도 비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남지역에는 내려진 대설특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순천, 나주 등 전남 11개 시·군과, 정읍·남원 등 전북 8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8개 시·군과 전북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 시각 현재 적설량을.. 2007. 12. 30.
초콜릿으로 맛사지하는 여인들..영상 초콜릿으로 스파를 하고 마사지를 받으면 어떨까요? 이스라엘 연인들에게 초콜릿 마사지가 큰 인기라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어제는 이스라엘의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이스라엘 연인들이 각별히 찾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온통 초콜릿 세상'인 곳인데요. 초콜릿으로 스파도 하고 마사지도 받는 곳입니다. 왜 초콜릿이냐고요? 초콜릿은 피부와 얼굴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얼굴과 피부에 좋은 영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을 제공하고 피하 지방과 독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특히 '잠자는 감각'을 일깨워준다고 합니다. 우리 몸 속에 잠재해 있는 사랑의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해줘 마사지 후에 연인들은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고 만족하게 된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 2007. 12. 30.
올해 2007년 주요 포털 사이트를 달군 인기 검색어 인터넷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검색어 순위는 누리꾼들이 어떤 대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말해주는데요. 올해 2007년 주요 포털 사이트를 달군 인기 검색어는 무엇이었는지 권준기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개봉하기도 전부터 애국심 마케팅 논란으로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디워'. 국내 주요 포털에서 공통적으로 인기검색어로 뽑혔습니다. [인터뷰:최광희, 영화평론가] "디워와 심형래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결과적으로 디워라는 영화의 흥행에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씨 사건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인물로 따지면 올해 검색창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사람은 바로 신정아 씨였습니다. [인터뷰:서동균, 대.. 2007. 12. 30.
유령기관차 / 싸움축제로 한해 마무리 외 지구촌 영상 페루 싸움 페스티벌 페루 쿠스코 시 한해 안좋은 감정을 풀고 화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페루 전통 축제 한해 안좋은 감정은 싸움으로 풀자! 동물원 호랑이 탈출…3명 사상 운전자가 없는데도 혼자서 질주하는 기차, 상상해 보셨습니까? 생각만해도 아찔한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차가 선로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기차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가 기차 시동을 걸어놓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목격자들은 기차안에 어떤 남자가 들어간 뒤 기차가 출발하자 뛰쳐 나와서 도망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달리기 시작한 기차는 시속 30~70Km로 아르헨티나 도시 3곳을 지나친 뒤 멘도자주에 가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기차가 달린 거리는 모두 150K.. 2007. 12. 28.
지구촌 2007 10대 뉴스 - 영상 올해 지구촌에서는 유가가 폭등하고 달러화가 추락했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미국 경제를 비롯한 세계 경제가 큰 몸살을 앓았습니다. 또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는 한국계 청년의 총기 난사로 모두 33명이 숨지는 참극도 빚어졌습니다. YTN이 선정한 올해 지구촌 10대 뉴스를 화면으로 돌아보겠습니다. 1. 유가 폭등…미국 달러화 추락 2.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3. 곳곳 자연재해…온실가스 감축 협상 4. 일본·중국·인도 '달 탐사' 본격화 5. 후진타오 2기 출범…후계구도 가시화 6. 푸틴 '장기집권'…부활하는 러시아 7. '우경화' 아베 실각…후쿠다 내각 출범 8. 미얀마 민주화 시위…유혈 진압 9.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33명 사망 10. 피로 얼룩진 지구촌…인종·종교 분쟁 지구촌 2007 10대 뉴스 2007. 12. 27.
산타들이 오토바이,자전거를 타고/ 산타수영대회- 지구촌 영상 산타 클로스가 루돌프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오토바이도 한 껏 멋을 냈습니다. 크리스마스 바이크 투어는 바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고아원이나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부모님 대신 선물을 나눠주는 천사들입니다. 특별한 산타 자전거를 탄 산타들 콜롬비아 파스토 크리스마스 수영대회 스위스 제네바 2007. 12. 17.
벌거벗은 산타들(헝가리)/테니공 만한 우박/폭죽폭발-영상 [앵커멘트] 호주 시드니에 테니스공만한 우박이 쏟아져 큰 피해가 났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벌거벗은 산타가 나타나 거리를 질주했다고 합니다. 방병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돌조각 같은 하얀 우박이 쏟아붓듯 떨어집니다. 우박을 맞아 부러진 나무가지가 사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우박을 동반한 강풍에 뿌리채 뽑힌 나무도 부지기수입니다. [인터뷰:목격자] "세상에 종말이 온지 알았어요. 그런 광경은 처음 봤습니다." 테니스공만큼 큰 우박에 주택과 자동차가 부서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천지를 진동하는 폭음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불꽃들. 폭죽 공장이 폭발하면서 새해 축하를 위해 보관하고 있던 폭죽이 하룻밤새 모두 터지고 말았습니다. [인터뷰:경찰관] "폭죽을 보관하고 있던 컨테이너가 폭발.. 2007. 12. 10.
세계 최고(?)의 '유턴의 달인'/기적의의자/코요테/북극곰-영상 해외 인터넷에 올라온 '운전의 달인'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대형 버스를 몰고 1차로 밖에 없는 다리 위에서 유턴하기에 도전했습니다. 대형 2층버스 한대가 방향을 돌리기 위해 다리 위에 멈춰섭니다. 다리는 편도 1차로 밖에 안될 정도로 폭이 좁고 다리 아래는 계곡의 물이 거칠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좁은 길에서 이렇게 큰 차가 과연 180도 회전한다는 게 가능할까요? 주어진 시간은.. 단 3분!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데 버스의 움직임은 더디기만 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다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뒷바퀴가 다리 바깥까지 나가자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하지만.. 막상 운전자는 아주 평화로운 모습으로 여유 만만입니다. 그리고 잠시 뒤 묘기에 가까운 다리 위 유턴은 보.. 2007. 12. 6.
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 외 지구촌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이 발표 됐습니다. 미얀마 양곤의 민주화 시위 취재도중 사망한 APF통신 소속 일본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 씨를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사상 최초로 만리장성에서 벌어진 패션쇼, 그리스 산불, 최장신과 최단신의 만남 등 다양한 사진들이 올해의 사진으로 뽑혔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리장성 패션쇼' 등…로이터가 뽑은 '올해의 사진' 두 발로 앉아 있는 재주를 가진 귀여운 고양이가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두 발을 들고 의젓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의 자세가 어찌나 능숙한지 편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고양이 인지 펭귄인지 헷갈릴 정도인데요. 동그란 눈망울도 정말 귀엽습니다. 고양이야, 펭귄이야 ? 중국에 ..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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